http://www.khgames.co.kr/khgkorea/kspecial/news_c.html?code=inews&idx=14856이 기사를 보면 블리자드가 대한항공과 계약을 맺고 '스타크래프트2' 관련 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스타크래프트2는 블리자드가 전세계적인 E-Sports화를 대놓고 표방힌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블리자드에서 그만큼 E-Sports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공을 들인 게임이죠.
블리자드가 대한항공과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것은 대놓고 전세계적인 E-Sports화를 꿈꾸고 표방하고 있다고 봐도 될정도입니다. 스타크래프트2를 전세계적인 E-Sports의 중심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블리자드의 의도가 엿보이기도 하죠.
또한 블리자드는 항공기 랩핑 홍보와 더불어 격납고에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행사를 치른다고 합니다. 대한항공 측도 스타크래프트2의 가능성에 대해서 상당히 높게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블리자드와 대한항공의 파트너쉽 물밑작업에 분명히 대한항공 조현민 팀장 님이 가장 수고해 주셨을 겁니다. 언제나 E-Sports의 발전과 대한항공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위해서 언제나 가장 수고해주시는 조현민 팀장 님은 E-Sports 계의 보배라는 생각이 듭니다. ^-^;;
MBC 게임과 온게임넷이 성공적으로 무사히 그래텍과의 스타크래프트2 방송 중계권을 따내게 되면 곰 TV, MBC 게임, 온게임넷의 스타크래프트2 3대 리그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블리자드와 대한항공의 스타크래프트2의 전세계적인 E-Sports화의 계획도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BC 게임도 현재 그래텍과 협상 중에 있고, 온게임넷도 협상이 잘 되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또한 블리자드와 대한항공의 파트너쉽이 좋은 방향으로 계속해서 진행된다면 스타크래프트2 출시 이후, 스타크래프트2 E-Sports 팀 창단, 대한항공배 스타크래프트2 리그 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흥행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도 이번 일이 스타크래프트2에 대해서 희망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일로 인해 협회가 어떤식으로 나올지,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게 됬네요
대한항공과 블리자드의 파트너쉽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