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60m포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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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06 21:17:18 KST | 조회 | 227 |
제목 |
님들 나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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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하기 없긔
부랴부랴 추가한 스타2이야기:
스타크래프트2(스타2)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블리자드가 한국 내 사업 전개를 위한 움직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스타2 PC방 유통 대행 사업자 선정작업을 마무리하고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2 이용등급을 12세 이용가로 조정하고 한국 내 e스포츠 독점사업자를 선정한데 이어, 스타2 국내 사업전개와 관련해 필요한 사전준비 작업을 속속 마무리 지어가고 있다.
스타2 관련 블리자드의 한국내 사업은 국내 게임업계의 큰 관심을 모아온 사안이다. 전작인 스타크래프트가 세계 시장 중 한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었고 e스포츠 또한 활성화 돼 있어 관련한 사업권도 관심의 대상이 됐기 때문이다.
스타2 PC방 유통 사업권을 따낼 경우 가맹 PC방에 스타2를 이용할 수 있는 IP를 공급하고 PC방 사업주들로부터 선불제 요금을 징수, 관련 수익을 거둬들여 블리자드코리아와 나누게 된다.
블리자드의 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의 한국 내 PC방 유통권을 맡아온 손오공, 최근 PC방 사업체를 인수한 CJ인터넷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IT 기업들이 관련 사업권 확보를 위해 뛰어든 바 있다.
관련해 한정원 블리자드코리아 지사장은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 된 상황이며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업계는 블리자드와 오래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호흡을 맞춰온 손오공이 관련 사업권을 확보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블리자드가 국내 PC방에서 지난 5월 30일까지 진행한 스타2 베타테스트도 손오공을 통해 IP를 배급하는 등 양측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출시를 두 달 가량 남겨둔 현 상황에서 새로운 파트너와 손잡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것도 이러한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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