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 출신이 공대가면 더 잘한다구요?

 현실은 미적분의 벽을 못넘고 다 군대감

 

 갔다와서 미적분, 공수만  죽을때까지 재수강

 

 ㅠ

 

 납땜 잘하면 뭐해  납땜은 첨부터 다 가르쳐주지만  미적분은 '이런건 고등학교때 다 배웠졍?' 하고 넘어가느넫

 

 스2이야기 : scv 부럽다

 

잉 우린 첨부터 다시 가르쳐 주던데

최고의 공대생 scv

윙? 미적 고등학교때 다배웠다고 넘어가지는 않는데. 어느 대학인가요?

실업계에서는 미적분의 벽을 넘지 못함
실업계에서 미적분의 벽을 넘는다면... 애초에 실업계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 뜻임;

서울에 있는 평범한 4년제 대학임

요즘은 다 다시 첨부터 가르쳐주지 않나;; ㄷㄷ 미분이 어렵지는 않지만 미분을 배우기 위해선 중학교때부터 인수분해부터 시작해서 어느정도 기초내공이 필요함.

대학 입장에서는 실업계생들은 계륵임.

그리고 실업계 아니고 전문계로 이름 바뀌었음.

그 차이가 있습니다.
"난 이러이러한 꿈을 가졌는데 이걸 이루기위해서는 인문계보단 공고가 낫겠다"-공고감.
"에이ㅅㅂ공부도 못하고 하기도 싫고 걍 공고나 가야지."-공고감.
두개는 분명 차이가 나죠.

교수가 나쁜놈 배웠어도 가르치는게 순리거늘...

미적을 다배우고 오면 미적 수업은 왜함? 한심한 일이네요.

공고생의 단점은 수학이지만 장점은 공학적 고찰 입니다. 아무래도 공학적인
요소들을 먼저 접하고 있기 때문에 기계의 기본 원리나 가공 등은 인문계 학생들 보다 우수합니다.
여기에 수학 실력만 가미되면 공대는 공고 출신이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더구나 교수님이 전에 말씀 하셨는데
서울쪽 애들도 미분적분 너무 어려워해서 처음부터 가르쳐 준다고 하던데 -_-;;

고교수준미적부터 빠르게 돌리고 수업 나가는데요?

근데 문제는 한둘있는 실업계애들은 그래도 못알아들어서 문제가 많음. 대학붙고 입학전에 고등수학 학원다닐정도니 말다한거아닌가. 등록금낭비수준.

ㄴ ㅇㅇ 빠르게 돌리면 당연히 못알아 듣져 인문계 애들도 2~3년동안 붙잡고 씨름하다 오는게 미적분인데.

그래서 저는 학원 다닙니다.
지금은 방학이고 몇개월후 군대 때문에 끊었지만

고등학교 미적을 다시 돌린다니 헐 -ㅅ-

ㄴ 이론만 다시 돌리고 시험보는거 보면 완전 문제 수준이 달라...

일단 전 인문계라 미적등은 할만했는데 실업계친구들은 힘들어하더군요 덕분에 학점깔아줘서 고마워..(?)

저희 학교는 입학하자마자 수학 성취도 평가 시험(범위는 수2, 미적분학) 봐서 그거 통과 못하면
이수학점으로 인정안해주는 기초 수학 듣고 방학 때 미적분학 수업 다시 들어야 되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