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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06 02:37:55 KST | 조회 | 455 |
제목 |
그냥 앞으로 스타1,2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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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뒷담화보면서
김캐리의 말들이 스타1이 끝나가는 듯한 늬앙스를 풍기면서도 말을 아끼는 것이
협회 눈치도 눈치지만 뭔가가 있다는 예상을 해봄직 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스타2 스폰서설이 아주 확실한 건 아니지만
블리자드랑 대한항공이 엮일 만한 것이 스폰서밖에 없다는 점에서
능히 가능할 것 같은데
다분히 국내 리그에 만족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온게임넷 스타리그 스폰싱은 일단 스폰서로서의 경험이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큰 대회에 스폰서로 나설 것 같다는 생각이죠.
게다가 '대한항공'이 e스포츠 팬들에게 준 일종의 환기는
다음 대회에서도 분명히 주목을 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고요.
요약하자면 그냥 제 예상은 스타1은 8월을 분기점으로 내리막이 될 것이다.
스타2 출시되고 몇 개월 안으로 대한항공-블리자드 세계 스타2 리그(혹은 토너먼트)가 열릴 것이다.
여기에 기존 스타1 선수들의 참가는 협회의 결정에 달려있다. 참가 안해도 일단 첫 대회 참가할 선수들은 마련이 되어 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또한 중요한 건 이 대회를 누가 방송하는가의 문제인데
이 문제에서 딱 생각나는 건 곰티비랑 온게임넷이죠.
엠비씨게임에서는 일단 스2는 두고보고 스1리그만 협의하는 것이기에
빠르게 진행되는 것일 수 있고
온게임넷은 스2까지 고려하느라 다소 늦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이번 스타리그 스폰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게 다소 이상하죠.
바로 전번 대한항공 스폰서 이야기는 예선 치르기 1주일 전에 흘러나왔는데 말이죠.
좀 미묘한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이 스타2 스폰서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이번 스타리그 스폰싱하는게 다소 힘들 수도 있으니까요. 3번 연속이니.
하지만 대한항공 스타1, 대한항공 스타1 시즌2, 대한항공 스타2로 연결되면
아마 e스포츠 팬들은 자연스럽게 스타2에 몰입하겠죠.
어차피 그냥 개인의 예상일 뿐이니 틀려도 당연한 듯 싶습니다.
다만,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테구요.(사람이란 언제나 비슷한 생각을 하기 마련이니)
암튼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협회는 별로 낄 자리가 없었으면 좋겠는데
딱하나 맵 만드는 사람들은 따로 빼냈으면 좋겠군요.
맵은 정말 잘 만든다는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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