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의 약세는..

저그가..초반 쌔다가?? 지금까지 계~~속 패치되며 약해진 이유는...

저그 유저분들이 너무 스타1처럼 플레이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바로 확장하고 시작하기인데요...확장없이 저그는 테란, 토스를 이기긴 무척 어렵다...

분명 초기에 블자왈은..

"에~스타1과 달리 스타2에서는 저그도 확장없이 다른 종족과 대등하게 세팅해봤습니다..

물론 저그는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성격도 약간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깐 모든 종족이 같은 자원으로 상성에 의한 게임이 가능하도록 해봤습니다...."

라고 했었죠..

근데...저그유저분들은...죽어라~~~앞마당 확장하고 시작하려다..

결국....죽어라~~죽었죠...그러다...계속 된 패치와 연구로 인해...어느정도 확장 후 시작하는게

자리를 잡기 시작했지만...

그러면서 동시에...그 패치라는게 저그는 끊임없이...약해지고......

약해지고...약해지고...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정말 10번 중 8~9번은 약해진듯?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블자는 결국 자신들의 의도와 달리 패치가 되버리고..또 그 상황에서 벨런스를 맞추기 위해..

그 "상성"이라는 개념도 많이 약화된게 아닌가싶네요...

지금의 약세가 반영구적인 약세도 아니고. 그리고 탑클래스에선 저그가 약세도 아닌것 같고. 밸런스는 진짜 어려워요. 스타1 리그도 지금 헌터에서만 리그진행하면 피볼껄요.

저그의 단점은 타 종족과 맞서 싸울만한 유닛 다수를 뽑으려면 가스의 압박이 심한데 (저글링을 제외하고 전부 가스소모) 이를 해결하려면 멀티밖에 없습니다. 본진 가스만으로는 생산이 어려워요. 그래서 멀티가는거죠. 라바와 미네랄 수급은 본진 자원만으로 전혀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