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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06 01:25:05 KST | 조회 | 241 |
제목 |
변화된 게임성과 리그 흥행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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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타2는 정석이 따로없는 다채로운 전략, 마이크로 컨트롤 비중 증가, 유닛상성 심화에서 나오는 깊어진 심리전, 3D가 되면서 더 화려해진 그래픽 덕에 겉보기엔 볼 때마다 새롭고, 화려한데,
좀 아쉬운 점은 정석이 없다는 점 탓에 오히려 정형화된 타이밍과 그것을 꼬우는 싸움이 줄어들었고,
화면을 가득매우는 물량전을 보기가 힘드네요.
특히, 도박수가 강화된 점. 이게 고수와 초보의 갭을 줄이는 '게임'의 흥행에 큰 요소인데, 이게 리그의 흥행에는 방해가 될만큼 지나치지않나 싶네요. 아직 베타라 아무리 고수라도 도박수에 대한 최적화된 해법이 손에 익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나름 이름있는 고수도 10분도 안되서 훅훅 가곤 하니까....ㅋ
이렇게 단발성전략의 성공으로 경기가 끝나는 것도 가끔씩 나와야 임팩트도 있고, 보는 사람이 열광하는거지 심심찮게 나오니까 오히려 스타1의 물량전이 그립네요;
마이크로 컨트롤도, 스타1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할 일이 많기에 특정 유닛에 대한 컨트롤이 어택땅에서 심화된 컨트롤까지 보여지는 폭이 있는데, 스타2는 모두가 세밀한 컨이 가능해졌고, 또 모두가 세밀한 컨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어지간한 컨트롤이 나와도 '우와'하는게 없는게 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정석빌드라고 해서 비슷한 경기만 나오는 것도 별로지만, 정석이 거의 없다싶이 하는 것도 별로라고 생각됨; 컨트롤의 격차가 줄어든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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