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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05 20:10:16 KST | 조회 | 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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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의 참재미를 위해, 스타1 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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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타2의 참재미를 위해, 스타1 재탕했습니다.
그것도 한글패치를 해서말이죠.
분란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싱글캠페인은 C&C보다도 크래프트쪽을 더 선호합니다.
(개인적으로...)
C&C도 스토리는 존재하고, 주변 인물들도 있지만. 전개를 크게 보면.
적세력의 침공 -> 플레이어(사령관) 지휘 -> 전쟁영웅 탄생
이라는 서사적인 시점의 다소 단순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스타크래프트로 예를 들면, 그것도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사령관)이 존재하지만, C&C와는 다르게 주변 인물들을 관찰하기 위한 관찰자의 역할입니다.
플레이어가 중심이 아니고 주변 히어로들이 중심입니다.
인물들간의 신념이 달라서 분쟁이 생기기도 하고, 위기의 순간에 서로 힘을 모으기도 하고, 또 피로 얼룩진 배신과 배반이 극적으로 전개되는, 반전의 묘미도 있습니다. 즉 인물 중심적인 시점으로 진행되는 스토리기 때문에 한편의 소설을 보듯이 스타크래프트라는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몰입됩니다.
아직도 테란이 지구인이며 지구인이 아닌 이유와 프토토스가 왜 분열했는지, 저그가 왜 머나먼 외우주에서 아이어로 침공하러 왔는지. 이유를 모르는 분들은 한번 관심을 갖고 느긋한 마음으로 싱글캠페인을 즐겨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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