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초원에서 테테전

아주 오랜만에 하다 우연히 다이아몬드에 갔었습니다..

 

전쟁초원맵에서

상대테란이 배럭은 미리띄워서 시야를 밝히고 6마린 1~2탱크로 나오면서

바이킹2마리는 내앞마당쯤 올때 도착하는 빌드더군요.

 

처음에는 상대가 뭘하는지 몰라서 1/1/1을 탄다음에 벤시로 휙둘러보면서 할려다가 scv좀 잡아주다가 바이킹에 털리고 나서부터는 베럭,바이킹의 시야 확보면에서 밀리더군요...(벤시가 휘두르면 병력을 뒤로 뺄줄알다가 그냥 훅갔습니다... 컨조 제대로 못하고)

 

그래서 전쟁초원맵에서는 이렇게하면 안돼겠구나하고 다음판을 눌렀는데

 

또 전쟁초원에서 테테전이 걸리더군요

 

저는 상대방이 똑같은 빌드를 쓰는걸 보고 소수마린 불곰 탱크로 (제가 월래 바이오닉+탱크조합을 쓰는 편입니다만..) 막으려했는데 상대방이 무슨빌드를 쓰는지 알고있어서 방심하고있다가

사소한 컨트롤미스.. 시즈모드를 늦게 해버려서 약간 밀리듯이 싸워서 앞마당 언덕 아래를 줘버리니깐

아주 밀린것도아닌데 어찌 할방법이 없더군요

 

탱크+바이킹이 쌓이면 어찌 뚫을 방법조차없고

 

바이오닉+탱크를 선호하는 입장으로써는 막을수있을것도 같은데

맵자체가 순간 조여지면 끝나버리는것 때문에..

 

전쟁초원에서는 바이킹 + 탱크 조합으로 먼저 조이는편이 좋은건가요?

 

 

무슨 맵이건 탱크 바이킹 싸움나면 먼저 조이는 쪽이 겜 절반 이상 가져간거임

글은 끝까지 읽지 않았지만 테테전이라는걸 봐서 존나 병신같음을 느겼을것을 예상 합니다.

ㄴ 그게 전쟁초원은 상대진영까지 바로 코앞이라서 너무 빨리오더라구요 오랜만에 스타2를 하는 입장에서는 어찌 할줄 모르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