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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02 17:34:33 KST | 조회 | 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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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유닛가지고 징징거릴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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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터도 그랬고, 디파일러도 그랬다.
확장팩 나오고도, 밸런스 패치가 중단되고도, 무려 '몇 년' 지나서야 제대로 빛을 봤던 게
후반유닛이다.
뭐, 스타2에선 후반유닛활용도가 높아졌지만, 다른 면에선 도박수가 강화되어서
지금은 프로급 경기에서도 후반자원전은 커녕 중반화력전도 잘 안 나오는게 현실이다.
오죽하면, 시청자들이 '고수싸움인데 왜리 시시하냐'라고 비아냥거리겠나.
뭐, 아무리 프로급 경기라해도 아직 베타고 해서 단발성 전략싸움이 아닌 '운영 싸움' 국면으로 접어들려면 시간이 좀더 걸릴 것이고, 그때가서야 비로소 후반유닛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인데, 지금 뭐 울레기가 어쩌니, 전투순양함이 어쩌니 하는 게 말이 되냐.
물론, 굳이 종족간 전략의 틀이 자리잡히기 전에도 후반유닛의 가치에 대한 어느정도의 평가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만, 주평가대상으로 후반유닛이 자리잡는다는 것은 아직 한참이르다는 생각이다.
뭐, 게시판 운영 정책에 밸런스 관련 내용 자제해라는거 쌩깐지는 이미 오래고, 후반유닛징징 뿐아니라 별 논리도 없는 말싸움이 들끓는 마당에 이런 지적이 의미가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를 꺼내도 '플토 투관문 압박운영에 대한 저그의 최적화된 대처법'이나 '테란 1/1/1에 대한 전략해석과 플토의 운영법' 등의 내용이 먼저가 되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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