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가 어찌됬건간.. 방송사들은..

배인식 곰TV 대표는 “기존의 e스포츠 팬들이 지속적으로 블리자드 게임의 토너먼트를 즐길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향후 곰TV가 개최하는 스타크래프트 2 대회는 세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것이며, e스포츠 방송 분야를 개척한 방송사들과도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엠겜이나 온겜이나 Kespa 버리면 되는거 아님? 곰 tv랑 손잡을듯...

 

사실 독점권으로 제2의 Kespa가 나타날지도 모르는거니..

 

혀패 소속사들 사이에서도 혀패나 블리자드에 붙으려는 움직임이 있을수도 있죠. 프로리그는 0910이 끝일지도 모르겠네요.

워크쪽의 많은 게이머들이나 신규 게이머들은 케스파공인을 못받았으니 제약이 없겠죠. 문제는 협회.. 그러니까 기업들의 스폰문제가 따르겠네요.

제 바람대로 시나리오가 써진다면 프로게이머들의 환경이 나빠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그정도로 얻을라면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니..

협회쪽에서 탈퇴하고 그러면 장난없겠네요 ㅋㅋ 구단=기업=협회(케스파) 공식이었는데 사실상 협회가 블리자드에 무릎 꿇은 꼴이지 않나요

원래가 개인리그로 부터 시작된 스타인만큼 개인리그만으로도 1년정도는 버틸수있을거같아요. 팀은 천천히 만들어가면서.. 프로게이머하고싶어하는사람은 차고넘치니..
사람은 충분할거고.. 협회없이도 곰tv방송가능하고 온겜이나 엠겜의 선택이 승부를 가를듯..

근데 이미 협회쪽에서 선수들을 잡아놓고 있기 때문에..;

ㄴ 그 시나리오가 발전해서 스폰 대거 철수가 안 좋은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보고 있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돼지같았던 케스파는 이제 뭘 먹고 살 지 모르겠습니다.

ㄴ 사실 케스파는 기업들 모임이라 스폰 철수하면 그만.

걔네들은 워낙 캐돼지들이라 판 접어도 안 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