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urasak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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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26 18:56:35 KST | 조회 | 380 |
제목 |
이전에 Aory 님이 불사조를 보여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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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탱크 3기 들고 나머지 병력을 빠르게 잡는 방식을 보여줬었죠.
그때 그래서 오 불사조가 탱크 카운터가 되는구나 라는건 알았습니다.
근데 타이밍상 그게 구현되려면
극단적인 방식이던가,
아예 후반이라는 거죠.
또한 사거리도 문제고.
일단 테란과 토스는 서로를 볼때
기본적으로 테란이 스타포트 가면 토스는 로보틱스를 가야하고 (밴쉬용 옵저버.)
토스가 우주관문 가면 테란 역시 바이킹이 소수는 기어나와야 합니다. (대 공포용)
그럼 여기서 토스가 테란에 맞춘 불사조를 뽑으면서 광전사 안녹게 한다는 가정하에 드는 가스가
로보틱스 + 옵저버 + 불사조 + 고위기사 + 업글세트 + 추적자
테란이 뽑는건 (가스)
펙토리 + 탱크 + 바이킹 + 업글세트 + 불곰
(이경우 불사조일 경우는 바이킹이 많을 필요보다는 해병으로 대처가 됨)
토스 입장에서는 위의 것 갖춰지는 가스 구하다가 이미 조이기가 되버립니다.
추가로 테란이 화염차를 추가하면, 토스는 추적자를 추가하는데 이경우도 토스가 가스부담도 심해집니다.
그리고 저걸 포함한 실제 전투에서 해보면 알겠지만
광전사 라인이 녹으면 나머지 파츠가 엄청나거나, 테란쪽 중요 유닛이 전멸수준이 아닌 한 물리기에 다털리고 끝납니다.
광전사 없이 추적자가 다수거나, 불사조 다수가 남으면 이상한 수준으로 털린다는거죠.
늘 광전사에서 지상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어야 하죠.
이런 식의 전투가 스타1이라면 몰라도 스타2에서는 자원차이가 안나다보니
토스 입장에서는 뭐할 타이밍이 안나온다는거죠.
이건 저그도 비슷한 상황이며
지난주 저그테란 전에서도 나온 것이였죠.
테란 저그 하는데 테란이 사령부 짓자 하는 말이 "자비의 사령부" 입니다.
왜냐면 그전판은 그냥 깔끔히 마린 + 탱크 타이밍만에 저그가 다털렸거든요.
후반 조합이 문제가 아닙니다. 타이밍과 자원차이가 심하다는게 문제죠.
이전에도 어느분이 올린 글에서도 나오지만
지금 테란의 배럭유닛이 결코 약한 상황도 아닌 시점에서 탱크가 굳혀버리는 것이고,
탱크 제거할 가스에 배럭유닛 상대할 중반 테크 준비하는 경우에서도 그러한 수보다 탱크가 빠르다는게 난관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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