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블자 QA팀은 뭐하는거임????

일단 설명 하자면 QA는 소프트웨어 회사의 내부 품질 관리 부서임.

개발자 인터뷰등에서 개발자가 플레이 한다고 했지만 사실 QA부서가 패치 등의 릴리즈 버전을 테스트 하고 관리 합니다.

제가 근무 했던 국내 IT벤처도(게임이 아니라 솔루션이지만) QA팀이 있었으니, 블자는 분명 빵빵 하게 유지 하고 있을꺼임.

데이비드 킴을 졸라 까지만 사실 릴리즈 버전에 대한 테스트, 승인은 QA 부서가 진행 합니다.

(개인적으로 탱크,울레기, 모선과  럴커 삭제 등의 테스트와 릴리즈를 볼때 QA부서는 놀고 먹는 거같음 ㅡㅡ;;;)

이번 패치 같은 문제는 내부 테스트에선 문제는 없는데 릴리즈하고 보니 미친 건데.........

(이런 경우는 조엘아저씨의(프로그래밍 분야의 저명한 블로거이자 버그 리포팅 툴 솔루션 회사 CEO

MS 엑셀 부서에 근무했었음.) 테스팅을 자동화 하게 되면 비스타 같은 테스팅은 완벽한테 엔드 유저는 뭐 이런 병신임?? 하는 사태가 생긴단 이야기가 생각남)

 

데이비드 킴을 까는 거 보면......

국내 MMO에서 유저들이 GM열라 까는데 사실 잘못은 개발자가 한건데..... GM이 욕은 먹는 거임....

(리니지 같은 게임은 깍두기 아저씨들이 버스 대절해서 NC처들어 오는데 GM들이 다 대응했단 이야기 생각하면 눈물남 ㅠㅠ)

 

물론 그렇다고 데이비드 킴을 까지 말자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블자는 개발자 벨런스 담당자 탱킹 시킬께 아니라 QA팀 담당자 던져서 탱커로 써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뻘글 써보는 거임 ㅡㅡ;;;;;

 

2차에는 완전할것을 기대함.... 아님 실망임

(블자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게임을 개발하고 유저들의 인생을 악마에게 받치기 때문에 분명 정품에는 감탄할만한 퀼리티를 보여줄꺼라 믿음.)

근데 악마한테 팔린 내 영혼 어쩔ㅠㅠ 

 

 

이번 패치하기 전부터 사운드 안나오는 것같은 버그 있으니 귀찮게 신고하지 마삼^^이라고 대놓고 말하고 패치한 걸 보면 문제 있든 없든 베타니까 그냥 막 한듯...일단 패치하고 천천히 고치지 뭐~

소리 안나오길레 소리켜두고 시작했다 귀창터지는줄 ㅡㅡ;...

QA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