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베타는 이제 그만 접으려고 합니다...

어차피 "무료"로 하는 서비스에 왈가왈부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스타2베타는 지금까지의 블리자드의 이미지를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품출시까지 남은 한달 반정도의 시간동안 밸런스적인 측면은

개선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타1이나 디아블로2 와우에서 경험했듯 출시 초기 배틀넷 서버다운이나 불안정함은

여전히 문제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스타1부터 와우까지는 7~8년의 기간이 있었지만

이 문제에서만큼은 여전히 미궁을 헤매고 있으니까요...

 

이와 맞물려 현재 배틀넷상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게임 끊김, 팀플에서의 튕김은

상당히 문제가 심각하다고 봅니다. 주말부터 시작해서 3~4일째 계속 방치하고 있는데

아무리 베타라고는 하나 국내 게임개발업체에서도 이러한 운영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세계최고의 메이저 개발사라는 블리자드에서 게임의 재미를 저해하는

문제를 계속 방치하고 있다니요...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패키지 가격은 7만원대로 높게 책정한 것은, 배틀넷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그 가치를 충분히 고려한 가격이라고 블리자드 개발자가 인터뷰한 기사를 봤습니다만...

이런 운영이 정품출시후에도 계속된다면 글쎄요...

 

어차피 5일후에 끝날 베타이고 출시까지 한달 반 정도의 기간이 남아있으니

배틀넷 운영과 사소한 버그들 그리고 밸런스 측면에서 좀더 심혈을 기울여서

좀더완벽하게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안 멈추기 시작한 게 언젠데

축하합니다. 저는 스타2베타 지웠어요~ 당장 지우세요. 2달 뒤에 정식 나오면 다시 즐겨야지..

제가 볼땐 이제껏 게임 많이 하면서 이렇게 베타 테스터가 완벽할정도로 깔끔한거 못본듯하네요 요며칠 베타 테스터가 문제 이지만 꽤나 오랜기간동안 테스트중에 이정도면 지금껏 본게임중에 최고수준인듯

난 2차베타도 재밌게할건데

오늘 아침에야 해결된 걸로 아는데...
멈추지는 않으나, 2~3초간 멈춰있고 스파이크 마구 튀고...그렇죠;;
팀플은 여전히 튕기구요...

2차 베타도 할꺼라고 헀으니까요. 지금 실망하셨으면 일단 지금 접으시고 2차때 다시해보세요.
그때 판단해도 될꺼라고 생각되네요.

방치하고 있는게 최고수준이라뇨
걍 삭제 ㄱㄱ

잉~ 오타는 병인가봐요 .. 힘드네 ㅜㅜ

흠.. 저야 뭐 쉴드 칠 생각도 없고...

당사자가 그렇게 느낀다는데 무슨 태클을 걸겠습니까...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배틀넷 자체적인 문제가 생긴건.. 요 근래의 일이고..
그외에는..

전적 리셋 되는건... 불편 사항이 아니니 (베타니까..)

요 최근의 일 외에는...
그동안의 베타기간.. 별 무리없이 진행 잘 됬던것 같애요..

밸런스면에서는 뭐..
계속 변화를 주면서 평행점을 찾는거니까..
거기에 충실한듯 하고...

근데 사실... 완벽하게 밸런스를 맞춘다는건 불가능 할듯 싶네요..
워크2 시절 처럼.. 비슷비슷한 유닛의 1:1 대전이 아닌... 각 종족별.. 자원 운영, 유닛의 개성.. 등등이.. 정말 완전히 다르다 보니.. 스타1이 나온지가 근 10여년이 넘었는데도..
가끔 밸런싱 패치를 하는걸 보면..

뭐 각설하고.. 여하튼...
저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좀 문제가 됬지 그동안은..
꽤 잘 운영한듯 싶네요..

그렇다고... 배짱 부리고..
배째라 하는 운영까지 사랑 스럽다 쪽은 아니지만요.. -_-;;

벌스2 // 스타 밸런스 패치 안 한지가 몇년인데요.
1.08 이후에 밸런스 패치 하나도 없었습니다.

역시 저도 스타2베타를 재미있게 즐겼고, 정품이 나오자마자 구입할생각입니다만^^
워2부터 스타 디아블로까지 골수 블리자드빠(;;)이기도 하구요...
(악마의 게임 와우는 손대지 않았습니다만...ㅎㅎ)
요 며칠 보여주는 운영은 상당한 실망감을 안겨주어서 말입니다...;;

어느 국내 게임업체에서 이보다 좋은 베타서비스를 해줬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미완성 게임을 정식 출시해서 캐쉬템 팔아먹으면서 개발하는게 국내 게임업계의 실탠데...rts게임을 이정도 기간에 12번의 패치를 해줬다는것도 대단한건데 말입니다.
블리자드는 베타기간동안에도 19900원의 월정액 게임 품질의 서비스를 해야 욕을 안먹겠네요.

전 괜찮다고보는데.
가장 실망스러운일은 그냥 갠적으로 예상했던 기간보다 1차베타가 일찍끝난다는거

　최근 패치 이전에는 서버 상태도 좋았던 것 같은데요, 밸런스야 징징거리지만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구요.

글쓴이는 어떤 게임을 해야 적성에 풀릴까...

베타인상태에서 몇개의 토너먼트와 리그가 진행되왔는데 이정도면 성공적인거라고 보면 되지 않나요?

L 중간 덧글에 쓰셨지만 골수 블자빠인데... 이번이 그전(게임들 운영보다)보다 실망 스러우셨다네요.(와우는 안하셨다니 와우로 예를 들수도 없음;;;;)
뭐 어쩔수 없는 거임. 2차때 돌아오실꺼라 믿음..... 2차까지 이상태로 가면 솔직히 저라도 실망할것 같음 ㅡㅡ;;;;

닌텐도 소니 정도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회사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는 곳이 블리자드 액트비전입니다. 닌텐도와 소니는 콘솔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사실상 순수한 게임제작사중에 가장 큰 기업은 블리자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그런데 그렇게 유명하고 큰 기업이 출시 한달전에 실시하고 있는 베타테스트에서 발생한 문제를 나흘이 넘도록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개발사들도 게임이 종료되는 문제점이 있거나 하면 클라이언트 바로 내리고 유저들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최대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합니다. 물론 이러한 문제점들이 충분히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베타이고, 저 또한 지난 2달동안 스타2베타를 상당히 재미있게 즐겼던 사람중에 한명입니다만...요 며칠사이에 운영은 상당히 실망스럽다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없는 듯 하군요;;;

일단 액티비전블리자드가 현재 최대규모의 퍼블리싱 회사인건 맞아요. 두번째가 EA 그런데.... 액티비전은 지금 한참 적자 보고 미친짓중이고(모던 워페어 어쩔꺼임 ㅠㅠ).......블리자드는 순수하게 수익을 가져가고 있는 상태임. 일단 지난 사흘은 롤백하고 밸런스 패치만 현재상태로 가져갔으면 금방 해결했을꺼라 생각 되네요.
그런데 유즈맵에 페이스북 등등 손대다 보니 이꼴이 난것 같음.....(블자 QA팀은 먼일을 하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긴함;;;내부테스트 하고 이런 패치를 할수있는건지;;;) 현재는 뭐 어쩌겠어요. 2차베타 때도 이러면.... 진짜 실망임

겜안멈우는거 고쳐진게 언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