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스1에서 스카웃이 구린게

스1에서 별칭 '하늘의 왕자'라고 불리며 잊혀진 유닛 1순위라 스펙도 잊혀진 유닛인데, 사실 스카웃이 구린건 이속업 안하면 이속이 캐구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덤으로 시야업까지 업글안하고 스카웃 기본성능으로 달아주면 훨 쓸만할듯 한데. 무슨놈의 '정찰기'가 업글이 두개나 필요한건지..

어제랑 아래 스2가 하도 튕겨대서 빡쳐서 스타1 미션을 깻었는데.(스2 정발대비 스토리 복습용)스카웃 쉴드+체력하면 250이나 되고, 생각보다 뭉쳐서 짤컨이랑 공중유닛 끊어먹는것도 쩔어줘서 놀랐다는.(멍청한 컴퓨터라 그렇긴 하지만) 사거리도 길고 해서 이속업만 해주니까 스커지 같은것도 하나하나 잘끊어먹더군요. 지상화력도 딱총이긴 한데 뭐 레이스도 잘썻던것 생각하니 별로 아쉽지도 않았는듯.

가격이랑 인구압박이 그렇긴 한데 유닛 자체 맷집이나 화력은 우월하더군요(특히 공중전). 덤으로 시야업도 해주니 시야가 거의 화면 가운데 놓이면 한화면 전체가 다보일정도.

뭐 스1 플토미션 스카웃 가능한 미션은(오리5판부터, 확팩 2판부터) 전부 스카웃으로만 클리어하고 쓰는 잡설임다.

지상공격 약하고 비싸고 느리고.

생각해 보면 뮤탈이 뭐 그렇게 강했는지 알 수가 없슴...

Three 쿠션~

지상데미지 안습, 이속 안습, 가격 캐비쌈 ㅈㅈ ㅋㅋㅋ

설정상 우주모함에서 출격하는 '정찰기'가 가격은 우주모함만큼 비싸고 우주모함만큼 쎔

스카웃이 인구수 동수로 레이스랑 맞춰서 뜨면 클로킹 안 해도 집니다.
스커지의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3방에 잡아야 합니다.

그 외에도 깔 거리가 넘치지만 결정적으로 더 싸고 생산 시간도 짧고 속업 없이도 같은 속도 나오고 DPS는 낮지만 스플래쉬 데미지를 주는 되는 커세어라는 막강한 경쟁 상대가 있었기에 잉여가 된 것이지요.

레이스에 비해 지상화력이 더 구렸던것도 큽니다.연사속도 같고 화력같은데 스카웃이 레이스에 비해 인구수 와 가격을 비교하면 1.5배는 더 강해야했거든요.그런데 같으니 실제로는 레이스 지상화력의 2/3 수준밖에 안됬죠

스카웃이 실제 경기에서 사용되는 건 레퀴엠에서 종종 쓰는 거 외엔 거의 없었죠.

아직도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스카웃의 방어력은 왜 0인가?
(정찰기라서 부실 제작?)

이속빨라도 스펙이 구림

디텍기능만 있었어도..

원래 아머 1 있었는데 쉴드하고 피 늘려주고 아머 1 없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