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은 진보찍어야 정상아님? 왜그런거예여?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서민들은 진보 찍고

잘사는 상류층들은 보수 찍는게

합리적 선택인거 같은데,

통계보니 서민층에서 오히려 보수 지지율이 더 높음 0_0

이거 왜그런거임?

오히려 가계소득 400만원 이상의 중산층이

서민보다 진보진영 지지율이 높던데,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서민들은 많이 알아야 할수 있는 진보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진보를 하려면 시스템의 역기능과 한계 모순등을 직시할만큼 머리가 깨어있어야하고 어려운 것도 많이 알아야해거든요.
그에 비해 한국보수는 너무나 쉽져...
공산당을 몰아내자.
대통령 열심히 응원하면 너희들도 부자 만들어주겠다.

보수주의는 너무나 쉽게 메세지에 감정이입할수있는 문제라면 문제..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아무래도 알고있기보다는 모르고있기 쉽상인 문제.
일부 알고 있더라도 자신이 관심갖는 부분에만 한정되기 쉬워 시야가 좁기 쉬운 문제.

그래서 먹고살기 바쁜 서민들은 대개 보수를 지향하져..
사회 중상층, 상류층에 합류할 꿈을 오늘도 꾸면서요. ㅠㅠ

이런걸 알려면 좀 배워야 되거든요

우민화 정책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리나라는 대형언론사의 힘이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강력합니다.

이번 선거도 안봐도 비디오
한나라당 압승.

무식해서 그럽니다..

문제가 말이죠
진정한 보수도 진정한 진보도 없다는게 현실입니다

사람들이 ㅄ이라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민주당이 딱히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펴는거도 아니잖아여

나라가 힘들수록 보수적이게 되고 정부를 지지하게 됩니다.

아썅 내글 어글이 고작 정치떡밥에 밀릴짬이야?! 응?!

정치에 관심이 있거나 고민을 해본 서민들이야 당연히 지금의 보수와는 맞지않죠. 그런데 그 지지율 발표한 언론이 어디인가요? 요즘 죄다 관영방송되서 이게 한국인지 중국인지 모를 시국아닙니까 ^^;

부자+극빈층 vs 중산층의 구도입니다. 언론은 부자가 장악하고 있고 부자들의 시각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중산층은 그게 부자들의 시각과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극빈층은 자신들이 되고 싶은 대상인 부자들의 시각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언론3사와 대기업의 입김으로 어쩔수 없답니다.

오히려 어느정도 소득수준이 있는사람은 얻는 정보량이 있기에 진보성향을 띄지만

하루먹고 살기 힘든 노동자들은 이미 권력에 장악당한 언론이 하는말만 듣죠.

부자들만 해당하는 세금감면해도 리어카에 고물주워 팔아서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는
빈곤층에서 좋아하는 무식한 나라인데 오죽할까요

자기는 서민인줄 잘 모름

그리고 민주당이 진보라고 할만한 상황은 아닌것 같네요. 민주당도 보수입니다.
다만 여당이 보수성향이 너무 짙어서 민주당이 진보라고 보여지는것 뿐입니다.
흠.... 이러니 저러니해도 이번 선거가 앞으로 있을 우리나라 정책에 많은 영향을 주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니 어느쪽을 찍더라도 꼭.....!! 투표는 하세요.

역사 이래로 저 구도가 그대로 이루어져 온 것 같고 임진왜란 때도 보면 양반+노비 vs 상민의 구도로 대립해왔죠. 병역 면제인 양반+노비와 병역을 책임진 상민들.

추노 보면 노비들이 그러죠. 양반들이 있어서 그나마 밥이라도 먹고 산다고.

부자+극빈층 vs 중산층의 구도 졸라 설득력있네 ㅋㅋ 드라마 효과

서민들은 많이 알아야 할수 있는 진보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진보를 하려면 시스템의 역기능과 한계 모순등을 직시할만큼 머리가 깨어있어야하고 어려운 것도 많이 알아야해거든요.
그에 비해 한국보수는 너무나 쉽져...
공산당을 몰아내자.
대통령 열심히 응원하면 너희들도 부자 만들어주겠다.

보수주의는 너무나 쉽게 메세지에 감정이입할수있는 문제라면 문제..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아무래도 알고있기보다는 모르고있기 쉽상인 문제.
일부 알고 있더라도 자신이 관심갖는 부분에만 한정되기 쉬워 시야가 좁기 쉬운 문제.

그래서 먹고살기 바쁜 서민들은 대개 보수를 지향하져..
사회 중상층, 상류층에 합류할 꿈을 오늘도 꾸면서요. ㅠㅠ

댓글에 답이 다 있네요.
괜히 mb가 언론장악에 힘쓰는게 아니죠.
이미 90%이상 성공했고 남은 10%도 가까워보입니다.

노무현과 지금을 비교해보면
그때는 국민들에게 깨어있으라 주문했고
지금은 국민들에게 닥치라고 주문하는 중이라 그럼.
국민이 무식하면 나라가 병신되는건 진리

진보의최후는 그리스꼴입니다. 복지만강조하다가 망하는꼴

답은 하나 ... 멍청해서... 일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나이드신분들의 여론 조장
Garona 님 말에 찬성.... 더해서 닥치라 정도가 아니라 아예 말도 못하게 통제하려고 들죠..

maboru // 스위스는 모르는지? 복지 잘된 나라 치고 이만한 나라없음.... 그리스같은 후직국과 비교자체 거부.

그리스의 복지는 코퍼 리그의 테란이랑 비교할 수 있고 스웨덴, 덴마크, 독일의 복지는 플레 리그의 테란으로 비교가 가능하겠죠. 뭐든 주어진다고 다 잘돌아가나요.

ㅁㄴㅇ// 인구 적고 잘사는편인나라에서는 복지질해도 되지만 한국은....

그리스는 못사는 나라에서 복지를 한댑시고 하니까 망한거죠
복지도 국력이 되어야 하죠

어려울 것 없습니다. 핀란드를 보면 한국보다 인구수 엄청 적구요. 독일 보면 남북한 인구 합친거랑 비슷합니다. 그런데 사는 것은 우리보다 나아요. 인구수 드립은 자본가 계층의 변명입니다. 우리돈 너희 같은 천민에게 줄 수 없다는.

그리스 복지 실태는 임금이 최고조로 오른 정년 퇴임 5년인가를 기준으로 90% 임금을 보전해준다고 하다가 재정이 안되서 망한겁니다. 한국은 평생임금기준(첫출근부터 퇴임시까지 평균)을 기준으로 대략 30% 정도를 주기로 되어있습니다. 단순 비교해도 한국보다 돈못버는 그리스가 한국보다 3배 이상 주기로 했던것이고 소득기준으로 보면 4,5 배 되었을 겁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범위의 복지가 아니었습니다 ㅋㅋ

베타테스터// 핀란드의 사례를 드시면 안됩니다. 핀란드는 자기네 땅에서 산림, 광물등 자원이 무지막지하게 나오는 나랍니다. 땅에서 자원 많이 나오고 인구는 적으니 저절로 풍족할 수밖에 없죠. 독일의 경우는 광학과 각종 공업에 필요한 기초 부품들 (공장에 필요한 Reactor 라던지. 공장 설계라던지)을 팔아제끼는 거죠. 이런거는 원천 기술이라 우리나라는 따라할 수도 없지요. 우리나라는 제조업이 주 산업이구요. 당연히 예로 드신 나라는 잘 살수밖에 없어요. 자본가 계층의 변명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산업 구조가 이윤이 별로 많이 남지 않는 구조라서 서민들이 힘들게 사는 겁니다.

그리스는 재정파탄이 맞죠 ㅎㅎ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이미지 없이 반한나라당 이미지로만 선거운동을 하려고 한것과, 언론의 한나라당 편들기가 가장 큰 이유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