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이번패치 아쉬운점.

스타1에서는 저그가 티어3을 무리해서라도 가는 이유가 있었죠. 바로 디파일러.

 

근데 스타2는 저그는 티어3까지 가야할 이유가 솔직히 없는거같아요.

 

진짜 최고 좋은 기술들과 능력들은 모조리 티어2에 몰려있으니까요.

 

저그가 좀 너프같을지는 몰라도, 신경기생충을 업그레이드로 돌릴 바에는

 

군락을 필요요소로 올리고 대신 업글속도 대폭 하락하고 마나소모 75정도로 해주고,

 

이번에 감시군주 새 기술도 인페스티드 테란 말고 나름 유용한 거 추가한 담에

 

군락테크 연구해야 쓰는 식으로 티어3의 이점을 늘려주는 방향으로 가는게좋지 않나요.

 

지금 솔까말 최후반부에서 특정상황시 무리군주 뽑는거 외에는 저그가 티어3 갈 필요가 없는거같아요.

 

울트라는 역장제거한다고는 하지만 그 외에는 체력 및 스플래시 데미지가 대폭 하향되서 여전히 쓰고싶지 않은 유닛이고.

스플이 하향될 줄이야 ㅠ

음 감염충 스펙을 올리고 티어3
울르타 스펙을 내리면서 티어2로 토르나 거신 테크의 느낌으로
하면 어떤양상이 될지 궁금하네요.

다 필요 없다~~~~~~~~~~~~~ 럴커를 돌려 달라~~~~~~~~~~~~~

저그가 군락가는 이유는 두가지죠. 무리군주, 유닛 3단계 업그레이드인데 거의 무리군주때문이죠. 군락의 매리트가 너무 적습니다. 유기갑피는 너프된 이후로는 별 쓸모가 없고, 아드레날 글렌즈는 1에 비해 너무나도 약화, 울트라리스크는 역전당하고 싶을때 쓰는 유닛이고

바퀴 인구수1일때만해도 유기갑피 태우러 군락가는데..이제 바퀴뽑을일도 없으니...
굳이 갈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