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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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23 14:15:52 KST | 조회 | 268 |
제목 |
1주일남았는데 버그하고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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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쓰는 제 글은 여전히 스크롤 압박이 심합니다)
테란 하는 아이디는 7겜 배치고사 5승 + 2겜은 멈춘걸로 럭키다이아
프로토스 하는 아이디는 7겜 4승 1패(튕겼는데 패) 2겜 멈춘거(없는것처리)로 플레티넘
문젠 반응속도네요. 어느분들 말씀따라
분명 겜상에서는 진행되고있는데 유닛은 컨트롤이 안됩니다.
설명안해도 겪어보신분들은 아실듯;;
이건 그래도 아예 멈추는 것에 비해서는 양반;;
멈추면 아예 드로우 처리군요 -0-
문득 생각하는게
눈보라사가 이번 사운드 테스트겸해서 일부러 버그테스트를 하는게아닐까 싶은정도-_-
그냥 맘편하게 연겜하면서 놀아야겠군요
요새 이래저래 밸런스 관련 왈가불가 말이 많죠.
실제 패치전 플토로 플레 1600정도 찍고 세컨으로 설렁설렁하던 테란전용아이디로해서
어쩌다보니 플레 1500넘기고 나서 느낀건
실력의 한계와 테란이란 종족의 특성입니다.
뭐 실력이야 나이먹다보니 apm과 멀티 태스킹 그리고 판단능력에 저하로인한거라
이 부분은 게임플레이시간을 2~3배 늘리면되지만(보통 하루 3~4시간정도 집중적으로합니다)
...어느분 말씀따라 프로게이머 할것도아니고 그냥 재미로 하는데 그럴수도없죠.
일단 앵간해서 테란은 너프가 안됩니다.버프되면 됬지
그리고 플토는 여기서 더 너프안되면 다행이겠군요 :)
이유는 의외로 간단한게
대부분의 밸런스관련글에 피토하며 쓰는 유져들의 심정은"상위 기준 밸런싱"이지만
블리자드가 원하는건 하위기준 밸런스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찌보면 당연하죠.
상위보다 하위유져가 수가 월등하게 많으니깐요.
(누구 말마따라 선거에선 부자도 한표 서민도 한표 그러니 선거때만되면 서민정치라는 개그드립이
나오죠.)
또 상위유져라면 밸런스좀 차이나도 그걸 극복할 플레이타임과 컨트롤 그리고"마인드"가있으니깐요.
실제 플토를 하다 테란을 해보구 느낀점은
아 ㅅㅂ ..-_- 손 진짜 많이간다 입니다. 아차하면 쓸리고 정신없는 견제에 뭐하는지 모르고 지죠
그중하나가 대 플토전 공허 포격기였네요 (물론 테란초반입니다.)
물론 테란에 익숙해지고 플레이 시간이 늘어나 플레오면서 공허? 써주면 ㄳㄳ
허겁지겁 바이킹뽑던 전과달리 그냥 적정위치에 터렛을 박고 머린으로 방어하다가
이젠 심시티후 그냥 머린으로 방어하기도 합니다(맵에 따라 대처가 다르죠)
하지만 대처를 잘 하기 힘든 아래 리그분들의 경우 차징된 공허는 여전히 "공포"죠.
그러니 블리자드에서는 수가 많은 아래리그 사람들을 위해 당연히 너프하고
테란의 대응력을 높히기 위해 바이오닉 피업글과 스팀업글 가격을 낮춰주는 기염을 토했네요.
이랬지만 플레 1400~1500쯤 되면서
정말 대응잘하는 플레 1600이상의 플토분들을 제외하고는
테란의 견제 및 극초반 찌르기에 한번 흔들리면 그때부턴 겉잡기 힘들더군요.
특히나 시즈가 한번 모이면 정면대결에서 진 기억이 그닥없네요.
(그래서 플토로썬 시즈모으지 못하도록 견제를 하죠 )
이야기가 옆으로 새네요.
저그는 안해봐서 모르고
플토 테란을 좀 해본 입장에선
현재의 시즈가 오버파워 맞습니다. 여기에 관해선 패치를 기대말고
플토 유져가 전략을 더 연구해야할듯 하네요.
근데 그마저도 스팀과 피업글 버프로인해 찌르기도 힘들어지고 공허 사거리-1로 인해
견제는 더 힘들어져서 참 애매하겠네요.
모으기 힘들다구요?
그건 개그드립이죠. 그렇게 따지면 모아봐야 시즈앞에 녹는 지상병력때문에 더 비싸고 느린
공중을 모아야하는 플토는 어떤 심정일지 궁금하군요.
전략이란 돌고 도는법인데 이제 플토나 저그가 대 테란상대로 어떤 전략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결코 겜하다고 이기고 있는데 버그로 멈춰서 한풀이겸 이런글 쓰러온건 아닙니다하고
구태여 강조하면서 끄적여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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