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경기와 5번재 경기가 너무 아쉽네요

이영호가 4경기에서 스타포트를 숨겨서 지었다면

5경기에서 바락을 앞마당 미네랄기둥쪽에 지어서 저글링 난입을 사전 봉쇄 했더라면

 

상황은 이렇게 빨리 끝나지 않았을텐데

 

 싸놓은 치킨이 식기전에 끝나버리네요

이것으로 이영호는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4경기에서 조금 오만했던거같네요...

3경기가 가장 아쉬었슴.

보니까 3경기는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전진배럭했다가 망하고 그 때문에 4경기는 타이밍 러시 제대로 들어가려다가 저글링 노림수에 당하고 5경기는 운영하려다가 저글링 러시에 당한듯..

4경기는 초반에 위험하게 시작해서 디테일하게 2차 전략 쓰기 힘든 상황이었고, 5경기엔 이영호가 노림수에 당한 거니.....ㅋ

너무 빨리 끝나서 기억도 안나네요
3경기가 더블썻는데 9시 전진멀티에서 뮤탈저글링 뽑아서 밀어버린거고
4경기가 중앙 투바락 했다가 들켜서 망했고
5경긱는 앞마당 입구 미네랄 뒤쪽 안막아서 망한걸로 기억나네요

제가 테란 유저지만 5경기는 너무 아쉽습니다
이영호가 너무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할까요 미네랄쪽 저글링 난입을 자신도 알고있었을텐데 마린과 scv컨트롤로 극복할수 있꺼라 판단한거 같았습니다
결국 그판단이 틀렸다라고 생각될떼는 돌이킬수가 없었죠

제가 3경기랑 4경기랑 헷갈렸군요.

후 봐야겠지만
진짜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양대준우승 시나리오가 나오려나......

3경기 이후 경기력으로만으로는 양대준우승할 기세였죠...
이름만 가리면 이영호인지 모르겠어요..
담 결승에서는 가다듬고 오겠죠.. 방심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