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으로 몰렸던 김정우 3연 날빌로 우승 ㅋㅋ

2번은 김정우가 쓴 날빌

1번은 꼼이 쓴 날빌 막고

김정우가 못했다는건 절대 아니고
너무 빨리 끝나서 좀 아쉽
345 경기가 다 15분도 안걸림 ;;

5경기가 날빌임?

5경기는 그냥 링에 힘 좀 줬는데 이영호가 발컨으로 훅갔숨둥.

5경기는 투햇뮤탈이였던 것 같은데, 이영호선수 정찰 SCV잡고
틈보이니 그냥 찔러서 진거죠. 5경기는 정말 눈치 싸움이 쩔었습니다.

그냥 링에 힘준게 아니고 6~8링에서 뮤탈가야되는데 김정우가 꼬아서 발업저글링에 올인한거.. 테란은 2배럭에서 마린모으고 자원모아서 터렛지어야되는데 완전 맞춤전략식으로 들어갔음

ㄴ 경기를 대충 봐서... 2햇이었던 것도 몰랐네.ㅋ

원래 2햇 뮤탈 자체도 요새 기준으로는 거의 날빌이에요.

그러니 거기서 저글링 올인으로 선회한 것도 날빌이죠

저그나 테란 좀 할줄아는 사람은 방금 5경기봤으면 김정우 플레이에 센스쩐다고 놀랄수밖에 없음

대세는 날빌이야

안놀라면 스타 못하는 허접인건가요? 그정도로 놀라운건 아닌데...

이영호의 약점은 날빌인가 ㅋㅋ

2햇에서 링올인을 하기가 쉽지가 않음. 라바가 적어서. 기가 막힌 올인이넹.ㅋ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니 안놀란다고 허접이란 소리는 아님. 그리고 센스쩐다고 놀랍다는거지. 플레이자체가 신기하거나 감탄할 정도란 소리가 아님

다만 결승 5경기, 우승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에서 저런 전략을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거, 또 멋지게 성공했다는거

결국 중요한건 상황판단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