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MitchtheWi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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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4-16 00:13:23 KST | 조회 | 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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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저그 까는 글(by 저그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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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프전
뮤탈. 끝 이건 커세어가 돌아와야 해결 될 듯... 포톤 따위 전 기지와 멀티에 다 두를 수도 없고 다 두르면 바퀴, 저글링 가서 땡큐 베리 감사
ps 그나마 가시 촉수 버프 되기 전에는 앞마당이 위험했는데 이제는... 심지어 패스트 공중 대비 한다고 더 뽑아 놓은 여왕으로 전 맵을 점막 종양으로 뒤덮으면서 가시 촉수 전진 조이기도 가능...-.-;;
2. 저테전
a. 빠른 사신 - 빠른 사신을 안들키기가 거의 불가능... 안 들켜도 여왕과 저글링 컨 조금만 해주면 초반에 경미한 피해로 막을 수 있고 저글링 발업 되는 순간 사요나라~
b. 빠른 밴쉬 - 저글링으로 끊임없이 눈치 보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대군주 찔러 넣어서라도 정찰하기 때문에 역시 안들키기 너무 어려움... 눈치 봐서 밴쉬다 싶으면 미네랄 300써서 여왕 두마리 더 뽑으면 끝. 포자 촉수 따위 박지도 않음. 한타만 막으면 곧바로 뮤탈 뜨고 게임 셋.
c. 빠른 토르 - 모르면 당하지만 알면 저글링으로 피해 안받고 막음. 일단 한타 막히면 병력이 없는 테란은 저그 막멀티 물량에 gg...
d. 바이오닉 운영 - 맹독충 컨 해주면서 마린에 들이박고 공중에서 뮤탈이 지원사격하면 다 녹아 버림... 물론 화염차와 불곰으로 컨 잘해주면서 막는 테란 분 때문에 골드 상위권 이상에서는 힘들지만 그래도 무서운 것은 사실... 골드 상위권 이상 저그도 컨 안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e. 메카닉 - 정립이 안되서 테란이 메카닉 해주면 땡큐 베리 감사
f. 화염차 찌르기 - 그나마 컨 잘해주면 좀 통하기는 하는데 역시 여왕 때문에 많이 막힘... 특히 상대방이 테크 올린다고 생각되면 밴쉬 때문에라도 바로 여왕 더 뽑는 저그가 많기 때문에 왠만큼 훼이크 잘쓰지 않는 한 막힘...
ps. 1. 여러가지 경우의 수와 저그의 대응을 나열해봤지만 히드라 얘기는 한번도 안나왔음. 히드라는 모이면 저 모든 대상에 다 강함....-.-;;; 적절하게 바퀴로 몸빵 해주는 히드라는 스타 2 최강의 유닛 중 하나...
ps 2 ps를 빙자한 결론... 이 모든 문제의 핵심은 여왕인 것 같습니다. ... 저도 저그 유저지만 여왕이 전체적으로 좀 너프될 필요가 있는 듯... 솔직히 알까기 능력보다도 상대방의 패스트나 깜짝 빌드에 너무나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겨우 미네랄 150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초반에 저그를 너무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다른 종족은 초반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후반을 희생해야 하는데 저그는 초반을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뽑은 여왕이 후반까지도 잘 활용되는 것이 참 다른 종족들은 속 터질 듯... 특히 대공 능력을 좀 줄여줄 필요가 있고 알까기도 어떤 식으로든 좀 너프해야 할 것 같아요. 다만 수혈이나 점막 종양 능력은 그냥 두는 것이 저그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ps 3 전 올드게이머인데 스타1 처음 나왔을때부터 저그를 해왔습니다. 부르드워 나오고 한 4년 정도 더 하다가 그 이후에 거의 손놨는데 이번에 나온 스타2는 참 잼나게 하고 있습니다. 스타1 실력이래 봐야 무려 10년간 한 게임수가 다 합쳐봐야 한 1000게임 될려나?(그나마 그중에 980 게임은 처음 4년간 한 것임) 암튼 완전 초보였습니다. APM 리플에서 확인해보면 100 전후 나오구요. 유닛 섬세한 컨트롤 따위... 어택땅 애용하구요...^^ 근데 저그로 어제 골드 1위도 찍어봤고 지금은 4~5위 정도 하고 있습니다. 플래가면 또 어떨지 몰라도 골드 까지는 저그 하면서 참 상대방이 알고도 못막는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그가 세긴 센것 같아요. 스타1 극 초창기에 스포닝풀 150원 하던 시절 느끼던 것 보다 더 강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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