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오넬 느님같은 대책없는는 포퐁너프의견 말구요.
제작자의 의도와는 달리 밸런싱이 잘못됐으면 잘못됐다고 징징대는것도 일종의 피드백이죠.
즉, 이건 테스터의 의무인 셈입니다.
제가보기엔 지금 토스, 테란 둘다 상향이 필요합니다.
토스는 각 종족별로 쓸만한 전략이 꽤 한정되어 있습니다. 특정 유닛이 특정 종족전에 좋다곤 하지만 좋은 카드가 A, B, C가 있는데 A로만 이길수 있고 A가 아니면 이기기 힘든 형태는 분명히 잘못된겁니다. 좀 재미있는 종족으로 만들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면 운영이 가능한 종족으로 해줘야 하는데... 차랄히 저그가 잘하죠 그런건.
테란은... 블리자드가 밸런싱을 하긴 했는데 꿈속에서나 나올 밸런싱이 되어버렸죠. 펙토리 유닛을 상향 함으로써 수비와 견제를 통해서 이득을 볼 수 있는 종족으로 만들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견제만 살아있고 수비하면 할수록 타종족 대비 가장 손해를 보는건 여전히 테란입니다. 유닛 활용의 다양성이나 재미 면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게임에서 이기기가 힘들게 되어있습니다. 블쟈는 테란을 여전히 후반형 종족으로 만들고 싶은 모양이니 다음 패치를 기다려봅시다(...)
반면에 저그는 밸런싱이 가장 잘된 케이스입니다. 유닛 생산을 폭발적으로 할수 있고 확장을 가져가기 쉽기때문에 뽑을 여건만 갖춰두면 상성에 따른 대응이 가장 빠릅니다. 지금 스2에 저그가 강세인 근본적인 원인이 이거라고 봅니다. 그러니 자연히 버릴 유닛이 별로 없게되죠. 쓰려고 마음먹으면 대부분의 유닛을 효율적으로 쓸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저그를 지금상태로 유지하고 토스와 테란을 건드려 줬으면 좋겠네요.
여튼 저는 오늘도 징징댑니다.
게시판징징은 사실 잘 안해요.
그냥 살포시 징징랭킹 클릭해주고 갑니다.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건 분명히 제작사측에 보내는 피드백이고,
동시에 테스터의 의무입니다.
징징징징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