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naIo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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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12 06:46:03 KST | 조회 | 691 |
제목 |
북미섭에서 대략 어이 상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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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섭 2v2 섭 실버 리그 플레이했는데 (주로 2대2는 친구랑 팀해서 플래 리그로 많이 하는데 심심해서)
이번겜이 참 할말을 잃게 만드는 군요.
첨에는 그럭 저럭 하는군 했지만 중반가서 날라오는 밴쉬도 아닌 바이킹 일꾼 사냥 (잉?) 불멸자 한기에 4마리 전멸
제 팀원은 또 후반부에 (대략 배틀크루져라도 나올 시기였음) 사신 1부대 러쉬.. 그냥 적진에 뛰어들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킹과 해병만 죽살나게 뽑아대던 적군이라 사령부가 그냥 날아감.
너무 재밌는 상황이라서 주변에 멀티좀 먹고 지켜보기로 함. 한 5분뒤 옵저버로 보니 적군이 배럭 10개쯤 짓고 해병만 죽어라 뽑고 있음. 제 팀원은 적군이 해병만 뽑는걸 알면서도 토르를 고집. 토르 3마리가 완성되서야 적군을 향해 돌진! 그 타이밍에 적군 프토는 공포 5마리가 제 본진으로 날아옴. 하지만 추적자 3마리 + 1 포톤케논에 쫄아서 그런지 가스건문만 죽어라 공격하고 있음.
재미가 좀 없어질때쯤 질럿 3부대와 파수기 5마리 + 하템 1부대로 출동! (게이트웨이를 한 20개쯤 지었더니 팍팍 나옴). 결국 한 3부대쯤 되던 해병은 녹아버리고 GG.
끝에 우리 팀원이 하는말 : 역시 토르가 좋긴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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