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sport시장이 우습게 보이시는분들...

스타1과 E-sport로 누린 경제효과가 4조 6천억원입니다(게임개발진흥원연구자료)

10년으로 나눠봐도 연간 4천6백억원씩이네요

이게 별거 아니라 생각되시는분들

왜 이런 연구자료가 나왔냐고 생각하시는분들

공부하세요... 경제란 생각보다 오묘하답니다^^

 

p.s - 이런 황금시장을 블쟈드가 그냥 둘거 같습니까???

        지난 10년간 저 4조 6천억원 중에서 패키지 판매수익(2천억)만 얻었는데

        블쟈드가 자선사업가는 아니죠

        게임은 축구, 바둑과 달리 1차 저작권을 주장할수 있는 스포츠 입니당

       

4조 6천억 ㅋㅋㅋ
나참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사랑합니다

하긴 여태까지 냅둔거만 봐도 대인배..

달러로 때려보시고...
외국 게임시장들이나 다른 인터넷산업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그리고 저 경제 효과를 주로 누린 주체가 어딘진 아시죠? 여기 있는 개개인 일반인들 하곤 전혀 관련 없는 이야기임. 블리자드 입장에선 권리 갖고 있음에도 상실당한 권리이고.

하지만 저렇게 돈이 돌아가기 때문에 비약적 성장을 거둔거고
그래서 유저들도 방송을 재밌게 보고... 다른게임리그도 생기고...
전혀 상관없다할수는 없죠^^
자본주의 사회의 돈이 돌아가는 과정은 모두가 직-간접적으로 연결됩니다

관심은 있는데 kespa가 협조를 안하죠. 곰클도 kespa 때문에 망하고...

최근 10년 간 우리나라 문화 산업의 100% 중 60% 이상의 수입이 게임 산업이라고 들었습니다. 더이상 경제, 문화적 측면부터 시작해서 어떤 면으로도 게임을 우습게 볼 수 만은 없는 일이죠. 오히려 그게 더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다만, 발전하는 게임 문화산업에 비해 떨어지는 사용자들의 태도가 문제죠.

스타판으로 얻은 이득만큼 잃은것도 많다고는 생각 안하시는지.
그리고 성공의 결과는? 결국 스타판도 축소될수밖에 없고 지금 케이블방송 분위기 아무리 잘봐도 한물 갔는데요.
당연히 전혀 상관없다고 할수는 없죠 일단 거대상금이 걸린 리그 자체가 있다는것 자체로도 존재감이 있으니까요.
근데 확대해석할 필요 없을듯 :)

Deathferado님이 말씀하신 문화산업 수입중 엄청난 부분이 해외로 진출한 한국발 온라인게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rts 리그판 수익은 아닙니다.

확대 해석 할필요도 없지만 축소해석 할필요도 없지요 몇몇 분들은
우리나라 게임시장이 외국에 비해서 보잘것 없다고 생각하는듯

뭐 축소해석할 필요도 없겠습니다만 차세대 rts 게임들이 차례차례 자리를 잡아가면 기존 시장이 어떻게 변해갈지는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죠. 10년간 바뀐게 전혀 없는 돈판이니까요.

스타판으로 잃은건 없습니다
스타1이 시들해져서 원점으로 돌아가는중인것 뿐이죠
그리고 상금정도에서만 상관관계를 못찿으시나요? 흠... 더이상은 할말이 없군용

당연히 게임개발진흥원에서 보기에 좋은 자료만 공개할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는지..
개개인 입장에선 보이는것 이외엔 상금말고 의미가 없죠 국내 이외의 시장성이 없는 리그는 반쯤 죽은리그라고 봐도 될거같은데요. 온라인시장에서 국내 비중이 엄청나게 커서 절대 무시할수 없는 수준이면 말이 틀려지겠죠.

수많은 국내/국외 rts게임들과 그 개발사들, 리그들, 국내보다 열배는 거대한 세계시장, 바로 옆나라 중국의 e스포츠 시장은 이미 한국을 압도하고도 남는판이죠.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보기 좋은자료 갖다 놓구서 후빨해봐야 남는건 없죠 ㅋㅋ

국내 게임 시장 합산이 3조 좀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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