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홍금보군주 (123.213.xxx.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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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4-10 22:45:02 KST | 조회 | 407 |
제목 |
2일 우려먹었더니 토르드롭에 내성이 생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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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빛보다 빠른 벙커링을 해야지 하다가 발림.
아무튼 플토유져분들이 토르드랍에 적응한 느낌이네요. 한 2일 대부분의 테란이 흥미삼아
몇번씩 하다보니..상대가 이거 피해 줄이면서 막으면서도 할꺼는 다하려 드는군요.
이런거 보면 스타2는 참 생산이 편하긴합니다.
그리고 전략의 파급력..게임의 이해스피드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집니다.
전략게임이 한국에서 멀티플레이 개념이 생길때 부터 해왔습니다.
워크2 칼리때부터 했는데 (지금 이거 공감하는분들은 30대초반일듯 커흥 ㅠ.ㅠ)
그시절은 타워를 팜으로 감싼다는 간단한 원리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데 6개월은 걸렸습니다
스타는 그나마 유닛자체로 우려먹기가 로템 12시 1시 X분 럴커 씨리즈 같은걸로 한 2000년까지는
가다가 그 이후에 겜아이 시대이후론 엄청나게 전략의 소모와 파해가 빨라지네요.
사실 베타라고 해서 지금의 양상을 우습게 보기 힘든점중 하나는 그동안 실시간 전략게임 15년의
노하우를 그대로 가지고 온 유져들이 있기에 지금은 베타라 해도 게임 이해도는 스타 부르드워 몇년
한것보다 뛰어나다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 발전될 부분도 훨씬 많겟지만)
아무튼 전략의 파급력, 유행 , 파해법의 싸이클이 엄청 빨리 돌고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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