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드랍은 ?

뭐, 별거 아닌 얘기지만...

 

저그유져로서 저그의 땅굴망으로 인하여 오버로드의 드랍을 거의 쓰지않더라구요

 

땅굴망이 점막없이 생성이 가능해서 좋은점도 있지만 이미 많이 알려졌기때문에

 

많이 방비를 한다는 거죠 거기다 한번 설치를 하면 취소를 할수없는 패널티에.. 20초!

 

차라리 전작의 저그와는 달리 하나만 부화장에서 번식지로 업글을 하면 부화장에서도

 

대군주의 이동속도와 수송업을 할수있는 점을 살려서 시간이 많이 드는 버로우나 수송업을

 

한군데서 찍고 나머지에 이속등을 업을해서 전작의 엽기 2레어 전략같은 것을 구사할수있을거같은데

 

전작의 낙하산 드랍이라고 하죠 오버로드에 드랍을 찍어서 내려오게 하는.. 그것을 그냥

 

밑에 오버로드 유닛표시기에다가 D눌르고 다다다닥 찍으면 낙하산 드랍이 되더군요..

 

유닛이 뭉쳐있을때 밑에껄 침착하게 하나씩 클릭해주면 다량의 낙하산 드랍을 성공할수 있을거같은데

 

님들 생각은?

드랍 안해도 뮤탈로 탈탈 털잖아요

우선 땅굴망보다 드랍이 안좋은 이유가 땅굴망과 가격차이가 크게 안나면서
(물론 땅굴망은 계속 설치하기 시작하면서 추가적으로 돈이 들어가지만)
땅굴망은 찌르기후 퇴각에 훨씬 용이하고 드랍보다 오히려 깔끔하게 찌를수가 있기때문에 쓰는듯. 그리고 땅굴망은 땅굴 깨지면 그만이지 라는 위험부담도 적지만, 드랍은 중간에 들키거나 대군주들이 끊기면 그만큼 쉽게 손해 보기 때문

소규모 지속 드랍 측면에선 대군주드랍이 훨씬 좋겠지만, 뮤탈도 있고, 저그가 힘싸움도 이겨먹는 상황에서 굳이 그런 드랍이 필요한가요? 저그 전체가 너프되어야 대군주드랍에 눈이 갈듯?

땅굴망은 걸리면 자원날리면 되지만 폭탄드랍은 중간에 걸릴경우 대군주 몰살 위험도 있고 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땅굴망은 파괴되지 않는한 본진에서 계속 충원이 가능하고 저같으면 땅굴망을 쓰겠네요

실제 사용해 보면 은근히 통합니다.

특히나 예상을 거의 못하죠.(차라리 땅굴을 쓴다는 인식 때문에..) 들켜도 강행 해야 하는 종류는 다 좋습니다.(일정 장소의 유닛 집중도 같은 거.)

특히나 잘통하는게.. 일꾼쪽에 드랍되는 맹독충입니다. 10번해서 10번 다 통한거 보면. 의외로 대비 안합니다. 오버로드 오는거 보니.. 정찰 오나? 하면서 대부분 방비 안하거든요...OTL

대량 드랍은 아직 할만함. 땅굴에 비해서 순간 병력 펼치는건 더 우월하고요.

땅굴이 좋은 경우는 병력 충원과. 몰래 해서 잘 안들켰을때의 효율입니다. 이럴때는 굴이 더 좋지요.

ㄴ 윗분말씀대로 맹독충 일꾼지역드랍은 꽤 잘먹힙니다.
잘 대비안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