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블리자드의 철학은 기다림.

디아1때부터 늘 기다리기만 했지만 -_-

 

블리자드의 철학은 기다림..

처음엔 발매연기로 그 철학을 널리 전파하였으나

이젠 순차적인 패치로 밸런싱에 있어 기다림의 미학을 전하려는 ㅡ.ㅡ훗

 

기다림의 첫 마침표는 정발날짜. 기다려야죵 뾰족한 수가 있나 >_<

 

확실한건 '이상태로 정발 할리는 없다' 라는건 다들 아실테니

(이상태로 정말하면 망한다.. 말안해도 블쟈도 알고 있겠죵)

 

패치는 많이 남았고~~ 정발후에도 많이 할거고~~

 

 

그런데 지금 새벽에 방송 보고 있었는데

제 주종은 테란입니다. 하면서 방송하던분이 패치노트 떳단 소리에 바로 달려가서

패치노트 보면서.. 한숨 푹푹 쉬면서.. 저 종족 갈아탑니다.. 이러고 있는건 좀 아닌거 같앙..

 

테스트를 좀 오래하고 지들멋대로 하더라도.. 기다려야지 별 수 있나융..

이대로 픽스될건 아니라는건 다들알고 있으니 또 다음주까지 힘내서 화이팅 고고싱>_<~

포..포퐁까임이 예상된다.. 욕만은 하지말아주세요 ㅠㅠ

근데 바퀴는 아머가 너프되서.. 동족전 바퀴싸움가면 전투가 더 빨리 끝나지고
이족전에서는 음..

대플토가 지난 패치 추적자 상향의 시너지를 받아서 타격이있겠네요.

기다림의 미학은 점점 블자의 허와 실을 전파하는 꼴이 되는... 믿었던 블자가 이런 실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