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죽은소리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징징거릴 순 있겠죠. 사실 테란이 다른 종족보다 약간은 불리하다고 시작합니다.

 

맵영향도 크구요.

 

예를들자면, 사막오아시스 맵에서는 타이밍불곰러쉬는 꿈도 못꾸고,

 

전쟁초원에서 저그를 만나면 무조건 선배럭을 해야합니다.(선보급 하다가는 7드론에 털림...)

 

하지만 테란은 불리한 만큼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

 

스타1에서도 저그가 암울하다 싶으면 저그의 급격한 발전,(3해처리)

 

토스가 암울하다 싶으면 토스의 급격한 진화가 있었죠.(비수더블넥..)

 

스타2의 테란도 소방차의 재발견과 저그전 바이킹 등의 전략으로 어느정도 재미를 보고있습니다.

 

현재 플래 2조입니다.

 

아직도 초상위권은 저그가 잡고 있지만 8위권과 그 밑을 보면 테란이 치고올라오시는게 보일겁니다.

 

전 지금 8위에 랭크되어있는데요. 테란으로 이정도 승률이 나오면 거꾸로 테란도 할만하다는 말이 나옵니다.

 

물론 저도 저번패치에 대해서 불만은 있죠.. 예를들면 마린 생산 너프나 scv체력 등이요..

 

(반응로 시간은 어쩔수 없다손 쳐도 마린생산이 5초 늘어난것은 7드론에 너무나도 취약합니다. 또, scv의 체력은 50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아니면 나중에 마린 방패업되면 60으로 같이 복구시켜주던가요..이렇게 하면 뮤탈에 덜 상처나겠죠.)

 

하지만 그만큼 군수공장이 빨라졌고, 고스트가 빨리 나올 수 있으며, 바이킹도 쭉쭉 뽑을 수 있습니다.

 

너무 징징댈 것만이 아니라 연구를 하는것이 해법이라 생각합니다.

 

 

오 멋지십니다. 빌드오더 전수좀.... 테테전은 승률이 높은데 저그전은 반반...

플토전은 언제나 개털리고 있습니다.

테란에게 다른 종족처럼 "이 빌드오더만 쓰면 무조건 지진않아" 이런 빌드는 없습니다.

다만 상대의 빌드를 보고 상성빌드를 조립할 때 얻는 이득이 다른 종족보다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설명해드려도 다 아실거에요. 바아킹과 벤시의 이지선다,

해병불곰과 무법차바이킹의 이지선다등등..

물론 바이 플래쉬님 말은 옳습니다. 저그전은 그렇다 쳐도 프로토스전은 솔직히 밸런스 차이 있다고 봅니다. 불멸자라는 단 하나의 유닛때문에..

리플레이좀 보여주실 수 있을지 ㅠㅠ
따른 테란 유져의 플레이를 보면 배워나가는중..

제 리플이 컴ai가 다른버전이라 다른사람은 깨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