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으로 20판정도 해봤는데, 마린은 진짜...

마린은 패치전 추적자와 같은 꼴이 된 것 같습니다.

 

 

마린이 현재 그나마 쓰는 이유는 메딕박+불곰+마린을 한그룹에 넣으면 마린이 우선순위가 앞서서

 

 

스팀팩이 되는데,불곰+메딕박이면 t를 눌러도 불곰이 우선순위가 딸려서 스팀이 작동 안하는 것 같습

 

 

니다.

 

 

그리고 바이킹이외에 공중유닛 상대가능한 양산 유닛이라는 점

 

 

이 두 개 때문에 마린쓰는 느낌입니다 ㅡ.ㅡ;;

 

 

덕분에

 

 

반응로와 마린 빌드타임이 길어져서,마린을 쓰기 껄끄럽고,

 

 

마린이 쓰기 껄끄러워지니 무법차에 눈돌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스타1에서도 그런 역할 아니었나요?
너무 많은건 바라시는게 아닌지..

스타1에서 왜 마린이 그런 역할입니까-_-
스타1의 마린이 2의 마린에 비해 훨 강하고 훨 다목적입니다;

저그전만 통용되겠지만 스타1에선 저그랑 1시간 게임하면 1시간동안 마린 계속 뽑아야 햇던걸로 아는데..

그렇게따지면 글링 질럿 모두 전작에 비해 포스 확 줄었어요.

저글링은 아닌듯 한데...
저글링을 잘 죽이는 유닛에게 약할뿐이지 저글링은 스타2에서도
활용 가치가 상당히 있던데...너무 상성으로만 생각하시는듯...윗분..

특히나 테란 대 저그 전에서의 마린은.
스타2에 비해서 스타1이 훨 강했죠;;
뭘 많은 걸 바란다는 겁니까. 스타 1 제대로 해보시긴 한건가;

는 그래도 좋아요..

전작에선 저글링이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지금은 애물단지 전락한 저글링들도 맹독충으로 그대로 활용되는 경우가 태반임 게다가

약해진거맞는데요..
지대공 가능한 유닛이 골리앗이 빠지면서 해병이 대체하게 되는건데
뭔.. 그냥 공중은 바이킹으로 막아라 이건가요.

덕분에 맹독충 입구에만 버로우해놓으면 해병들 펑펑

이제 초반 마린 물량은 상상도 못하죠.,.. 스2의 메카닉이 약화되면서 테란의 주축핵심 유닛은 누가 뭐래도 마린입니다. 하지반 반응로 시간2배 상승에 마린생산시간도 전과 비교하면 25%나 길어졌으니.. 배럭을 더 늘리거나 불곰위주로 뽑는수밖에 없는데.
초반도 문제지만 문제는 마린은 극후반까지 테란이 꾸준히 뽑는 유닛이란거죠..
테란 유저로써 답답합니다.. 이제 불곰은 맹독충에게도 잘 녹고..

불곰이 앞에 있음 스팀팩 먹혀요 드랍메딕이 앞에있어서 안되는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