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패치에 대한 견해&정리&평가 (프로토스)

프로토스측 패치 내용들의 종합 의견및 요약

1. 차원관문관련 테크트리

추적자의 기본데미지 증가로 인해서 보다 원활한 초반 대응이 쉬워지며, 기사계열이 경장갑화 되어 특수 유닛들(무법차, 맹독충, 불사조)에게 보다 취약해지게 됨

암흑성소의 생산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암흑기사의 활용속도가 약간 늦춰짐

 

정리 - 보다 신중한 암흑기사의 활용이 요구되어짐. 생산타이밍이 기하급수적으로 빠를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비용을 더욱 높인것으로 예상(테크가 완성 될시, 차원관문을 통해 바로 충원, 공격이 가능한점을 반영 한것으로 보임

 추적자의 기본데미지가 높아짐에 따라 일부 경장갑 유닛에 대해 보다 용이하게 가능해짐.

(마린, 저글링및 맹독충과 뮤탈리스크, 파수기등)

 

2. 로봇공학계열

거신의 데미지가 소폭 감소함에 따라 양산 유닛에 대한 위력이 소폭 감소 함.

관측선의 시간 및 비용이 소폭 증가(파수기와 동일수준)

 

정리 - 타종족에 비해 기본유닛을 너무 쉽게 잡아내는 거신이라는 유닛에 대하여 약간이지만 데미지 감소를 하였고, 또한 다용도로 쓸수 있는 관측선을 다수 확보한 안티클로킹 및 정찰을 보다 쉽게 하지 못하도록 하는 비용증가가 이루어짐

 

종합 평가 - 논란의 중심인 추적자에게 경장갑에 대한 내성을 높여, 뮤탈리스크및 기본유닛에 대한 내성을 높여서 보다 활용성을 높인 유닛으로 바뀜. 암흑기사의 경우 차원관문의 활용으로 빠른 공격및 견제가 가능한점을 견주어 보며, SCV의 체력 하락으로 암흑기사의 활용도가 높아 졌다고 판단한것으로 보임(이제 암흑기사에게 한방으로 SCV가 죽음)

즉, 암흑기사의 활용도가 떨어진것이 아니라, SCV의 체력하락으로 오히려 활용도나 일꾼 살상력이 높아짐

거신은 데미지가 소폭 하락 하였지만, 스플래쉬 & 긴 사거리로 인해서 기존과 큰 다른점이 없을것으로 보이며, 관측선의 경우 타종족이 이를 제거 하기위해서는 테란의 경우 스캔 or 터렛도배를 해야 정찰을 허용하지 않으며, 저그의 경우 감시군주 or 포자촉수로 제거가 가능한, 상대방에게 영구디텍터를 구비하게 하지 않으면 무조건적 정찰이 가능해져, 중반이후에 전략적 우위를 가져가기 쉽다고 판단 하였던것으로 보임.(또한 디텍터 유닛에 보다 쉽게 대처 가능한점도 있다고 보임)

하향된 부분이 많지만 치즈때문에 포지 일단 짓고봐야하고, 저글링 비비기 떄문에 3게이트나 캐논도배부터 암울하게 시작해야하는 상황에 비해 허무하게 털리는 경우는 줄어들 것 같네요

어차피 중반이후엔 저그나 테란이나 토스나 정찰로 전략적우위는 모두 가능하다고 보는데.. 중반 되면 스캔양도 적절할테고.. 저그야 대군주 밀어 넣으면 되고 굳이 감시군주 밀어넣을 필욘... 토스에겐 옵저버가 있고... 당췌 옵저버는 이해가 안됨;;

관측선과 타종족 정찰의 차이점은 그 지속 능력 입니다. 상대가 일부터 디텍터를 갖추지 않으면, 소수의 관측선을 통해 모든 멥의 정찰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전략적 우위를 가져가기 쉽습니다. 또한 정찰도 있지만 디텍터로서의 기능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다목적 보조유닛으로 안성 맞춤 이기 떄문이죠
저그는 대군주가 디텍터 기능을 잃어 버렸듯이, 프토에게는 디텍터기능을 고비용으로 됨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