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패치에 대한 견해&정리&평가 (저그)

저그측 패치 내용들의 종합 의견및 요약

1. 부화장

 기존 맹독충이 중갑에 대해 너무 약한 데미지를 줌으로 인해서 약간의 상향

바퀴의 경우 버로우시의 재생속도가 초반부터 너무 빠르다는 점과 보존및 재충전 시간이 빠르다는것을 고려한 패치로 보여짐

 

정리 - 맹독충이 한번의 데미지를 범위로 주는 장점은 있지만, 중장갑에게는 바퀴보다 낮은 데미지(15)와 공격력 증가가 불가능 하다는 점을 고려, 이부분을 재조정 한것으로 보임

바퀴의 재생능력은 기존은 "디텍터가 갖춰 지지 않은 상대에 대해 컨트롤 만으로도 생존력이 대폭 상승" 한것을 고려, 재생능력을 다소 낮춤

 

종합 평가 - 맹독충이 기존 불곰에게 너무 많은양의 베인링을 사용 해야함에 따라서 데미지 재조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맹독충이 보다 더 유닛들에게 위협적이 됨

(킬조건 : 맹독충9 = 불곰 --> 맹독충7 = 불곰)

바퀴의 컨트롤에 의한 생존력은 약해 졌으며, 맹독충을 소수로 사용하기 힘들단점을 데미지 밸런스로 보강한것으로 보임(그래도 많이 소모됨......)

 

PS.1소대 맹독충은 1불곰을 못당해 냈었다....(1소대 = 1라인 유닛수)

낄낄낄

프로편도 기대중입니다

저그유저들이 가장 착각하고있는 것중 하나가 맹독충과 불곰을 엮어봐야 뭐하겠냐는거죠. 온리 맹독충만뽑는 저그 유저가 있나요? 맹독충으로 해병을 다쓸어내고 남은 불곰은 저글링 몇마리만있어도 땡큐베리감사 아닌가요? 기존에도 맹독충으로 해병 다 쓸어내고 남은 불곰을 저글링으로 처리하기 쉬웠는데 이젠 해병을 다 쓸어내는거 에 추가로 불곰피까지 예전보다 더 심하게 깎아내는데 예전보다 저글링에 자원을 덜 투자해도 더 효율적으로 해병불곰을 상대할수 있게되었으니 저글링 덜뽑는 미네랄이 결국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일벌레 아니면 해처리로 가서 후반에 하늘을 뒤엎는 뮤탈리스크로 변한다 이겁니다. 이게 이번패치의 진짜 숨겨진 무서운 진실이라고 생각하네요.

덧붙여 바퀴는 공격력 방어력 체력 인구수 가격 이 5가지중에 한가지라도 손대지 않는한 바퀴를 상대하는 테란이나 토스유저들 입장에선 여전히 바퀴는 강력한 유닛임에 분명하네요. 요즘 수준이 높아져서 테란이나 토스나 땡바퀴에 당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후반에도 위에 언급한 5가지때문에 타종족을 압도하니 문제죠 나중에 가면 버로우 컨트롤 같은건 아예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요즘 아드레날린 저글링 구경 못해봤음
죄다 베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