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프로토스 유저 없나요..

딱히 스타2 이야기 보다는 스타1 이야기에 가깝지만..

스타 1때 질럿이 탱크의 포격을 뚫고 진격하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프로토스 하는 유저 없나요..

뭐 딱히 그래서 프로토스 한다기 보다는 그냥 프로토스가 좋고 그나마 제가 제일 하기 좋은 종족인것도

있지만

스타1 떄는 발업 질럿이 탱크 포격 맞으면서 뚫고 그런 재미로 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불멸자나 광전사의 돌진 스킬이 그렇게 반갑거나 하지는 않네요..

Ps - 불멸자떄문에 탱크 포격 뚫기 쉬워진것은 맞긴 하지만

지더라도 뭔가 무식하게 질럿 3부대 뽑아서 쳐들어가고 그런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죠....

Ps2 - 글 쓴거 보면 아시겠지만 당연히 잘하던 실력은 아니였음 ㅋㅋㅋㅋㅋㅋ

질럿돌진은 잼있지 않나요 ㅎㅎ 타격감은 많이 안좋아졌다지만 적응하니 나쁘진 않은거 같고 돌진은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네요..다만 질럿 성능이 너무 구린듯..

지금도 만족하긴 해요 ㅋㅋ
다만 스타1때 스피드 있던 질럿이 그리울뿐이죠..
뭐 지금은 많이 적응해서
동리그(브론즈) 저그나 테란 잡을 실력은 어느정도 된것 같네요..

플토전에 탱크가 안나와서 더욱 강력해진 돌진으로 탱크 써는 맛이 없어져서 고민이시군여 ㅋㅋ

솔직히 스타2의 돌진이 스타1의 질럿 발업에 비해 훨씬 안 좋은 느낌

확실히 스타2의 플토는 스타1처럼 둔탁하고 정제되지 않는 듯한 느낌보다는 세련된 느낌이 강해져서 남자다운 맛이 없어지긴 했죠.

스타2에선 질럿돌진 보다는 거신 으로 불태워 죽이는 맛이 신등장 한듯 =_=

벌처때문에 욕하면서 헤드셋 던진 기억때문에 스타2가 천 배는 좋아요 개인적으로 ㅡㅡ;

이런거보다 구분명이나 알려줘여;; 친추가 안되자늠

저도 그느낌알아서 충분히 플토로 테란잡는거 좋아합니다..발업질럿이 순간스피드광질럿보다 그립구요...하지만 가끔은 싸고싼벌쳐에 마인도배에 제 비싼 질럿들이 한순간에 녹아들때를 생각하면 지금의 2가 좋기도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