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ㅋㅇㅅ (59.17.xxx.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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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3-24 04:09:54 KST | 조회 | 579 |
| 제목 |
플토만 하다 저그하니 세상이 달라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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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처음 시작할때 플토가 재밌어서 플토로 시작해야겠다하고 플토로 레더를 했습니다.
처음 배치고사때는 이게 리그 배치 경기인 줄도 모르고 그냥 수틀리면 나가고 그랬더니만
브론즈로 가더군요;
제가 워낙 못하기도 하지만, 패/승 비율이 비슷비슷했습니다. 저그한테 털려, 동족한테는 올인러쉬당해, 테란한테는 치즈도 좀 당하고... 물론 좀 이기기도 했죠. 테란전은 치즈러쉬만 아니면 여유있게 플레이해도 이길 정도고, 플플전은 아직도 감이 잘 안 잡히고, 저그전은 침착하게 하는 사람만 아니면 그래도 해볼만하다 정도?
플토로 할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하면서도 불안불안했습니다. 특히 저그전이 그랬죠. 테란전은 브론즈라 그런지 앞멀티 먹고 관문유닛 + 고테크유닛 콤보로 후반가면 거의 안 지더군요. 그래도 원채 손이 느리고 실력이 안 좋은지 브론즈 30~40위권 대를 유지했습니다. 지고 이기고 하다 보니까...
그러다가 이제 슬슬 다른 종족을 해봐야겠다 싶어서 기본 빌드오더만 익히고 저그를 시작해봤습니다.
하도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기도 했고, 저도 당해본 바론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말이죠;;
이게 웬걸요. 순식간에 브론즈 20위권으로 진입했습니다;; 아마도 이런 식이라면 브론즈 탈출도 가능할 기세...
제가 뭐 특별한 운영을 가진 것도 아니고, 그냥 욕심 안 부리고 선부화장에 저글링 - 바퀴 - 뮤탈 or 히드라로도 별로 어렵지 않게 승리하더군요.
특히 바퀴 사기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네요;;; 제가 쓰고도 어이없는 경우가 많았음...
근데 그러면서 더 놀라운건 찍히는 대로 족족 나온다는거..;;; 히드라보다 더 좋은거 같더군요.
브론즈라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플토로 계속 고생만 하다가 저그로 하니 좀 살맛나네요. 이러다 저그로 전향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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