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면서 판도가 많이바뀌었더군요..

테란유저입니다. 어제 게임을 하면서 느낀건데 정말 일주일전이랑 판도가 많이바뀌었더군요..

시간이없다보니.. 깔짝깔짝 게임하다가 하루종일 게임해보니까 느낀게..

 

vs P

상대적으로 거신이 많이줄었더군요.. 물론 거신이 많이 갖춰지면 엄청 쌔지지만..

저보다 우위이신분들인데 불멸자-거신 테크를 포기하고 하템-닥템 테크를 가더군요

딕템보단 하템과 질럿발업을 통한 불곰묶기를 많이쓰시더라고요

확실히.. 하템이 약하다 하던데 타이밍도 거신보다 조금빠른것같고

시간좀만 지나면 거신까지 갖춰지니 엄청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멸자가 안나와서 이래저래 탱크로 막을수 있지만

불곰에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가 큰일침을 맞게되더라고요..

5게이트 질럿올인도 있고 여튼 질럿의 활용도가 늘어났더군요 추적자보다 더 상대하기 난감하네요~

질럿이 썌다는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거신 상대법이 넌리퍼져서 확실히 거신이 많이안무서워졌지만

위치잘잡으면서 싸우는 거신2~3기는 정말 바이오닉한테 공포네요.. ㅠㅠ

아 그리고 공허포격기도 쓰신분 봤는데.. 컨트롤하니까 공허포격기가 마린몇기한테 잡히네요ㅋㅋㅋ

 

vs Z

일주일전 제가느낀저그는 배짱피면서 앞마당먹고 빠른뮤탈이였습니다.

근데 느낀게.. 패스트바퀴로 간다음에 바퀴로 한번찌르면서 앞마당을 먹더군요..

진짜 저그에 힘을 느낍니다 초반인데 믿을수없게 쌓여있는 바퀴..

저그상대로 패멀을 먹기힘들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후에는 히드라로 가더군요.. 히드라가 중장갑일줄알고 불곰으로 갔다가

완전 발리더군요.. 하향됬다고 하는데 엄청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베인링 + 저글링 + 히드라의 사용량이 많이 늘었습니다..

 

ㅋㅋ 무법차랑 집정관빼곤 무슨유닛이든 다 쓰이네요..

토르도 테테전에 밴시막을용도로 가끔보이고요..

그래도 토르는 공속이 너무느려서 잉여라고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