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러시를 더블넥 포지로 막았음(수정)

파일런을 입구랑 좀 떨어지게 짓고 입구 반쪽을 게이트로 막아두고 시작

초반 정찰에서 상대테란이 가스 캐는게 좀 늦고 투배럭 간다 싶으면

보통때처럼 추적자 테크 올리면서 광전사 안뽑고 포지  

언덕위에 마린 사거리 아슬한 부분에 광자포 하나

치즈 온다 싶으면 바로 게이트로 입구 막고 게이트 만든 일꾼 하나만 바깥쪽에 멀리 빼놓고 

광자포를 더 짓고 추적자 뽑아서 막기

게이트 입막에 광자포에 추적자 보이면 포기하고 감

적 포기하는거 확인하자마자 병력생산 취소, 빼놓은 일꾼으로 더블넥

입구게이트를 부시던가 테크 올려서 수송기로 일꾼 옮기고

입구 게이트라 웨이포인트만 찍으면 바깥으로 병력도 나와서 멀티 방어도 되고

조금만 지나면 차원관문 완성

내경우엔 수송기로 일꾼 나르고 적 본진에 일꾼 겐세이

상대 병력은 멀티한다고 가서  돌아올때까지 일꾼 좀 잡았음

테란이 가스를 늦게캐서 가스 모자라서 허닥일때라 가스 일꾼 위주로 잡았음.

일단 더블넥까지만 안전하게 가면 조금 불리하긴 해도 여기까지만 오면 

일반적인 테프전 양상으로 흘러가는듯.

여기서 약간 특이점은

1. 테란이 일꾼 정찰이 완전 늦어서 포지가는걸 못보게 막을 수 있었음.

2. 언덕 광자포가 멀티 방어까지 도와주는 위치였음.

3. 입구는 게이트 두개로 막히는 위치였음.

4. 상대가 게이트깨고 들어올생각은 안한거같은데 사실 게이트 길막에 광자포 두개에 추적자 보이면

나같아도 안들어감-_- (참고로 랜덤유저)

5. 밀고 들어온다 싶으면 광자포 추가에 게이트 뚫리는 순간 일꾼으로 길막하려고 했는데

아직까지 뚫고 들어온건 못봤음.

발전적인 글이다! !!!

이런걸 원했음

거봐요. 방법이 있잖아요...[퍽!]

더블넥이 안되는맵은 어떻게??

테란이 좀 -_-...고수라면 아예 초반정찰조차 못하게 하는게 문제입니다.. 정찰이 가능하면 보고 막아도 대처가 늦지않죠. 정찰차단할때가 문제입니다.이 사람이 치즈인지 불곰인지 빠른밴시인지 알길이 없음...그게문제죠....

테란이 입구를 막고 만일 프로토스가 포지 건설 하는것을 봤다면 테란은
프로토스 포지 건설할때 남은자원으로 더블을 가져가는 방법을 택하게 되죠.
몇수씩 테란이 앞서나가는 건 어쩔 수 없는 문제인듯

그리고 마음먹고 정찰을 차단하게 되면 프로토스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테란이 무엇을 할지 초초해하면서 온갖 걱정을 다 하게 되죠.

플토는 이제 테란이나 저그 하는거 눈치보면서 유닛뽑고 테크타야할듯=_=
포지를 숨겨서 숨겨서 짓던가 일꾼 정찰 못하게 입구를 일꾼으로 막아놔야하나..

ㄴ/테란의 눈치를 보지않고 하고싶은거 마음대로 했다간 기습전략에 탈탈..

근데요 테란이 치즈하러 왔다가. 토스 언덕 아래 벙커 지음 어케 되는거?

그러는 분은 못봤지만 저한테 그상황오면 그냥 몰래 멀티하고 걸리면 GG쳐야할듯;

켘;;

슬프다

안돼 현실아 이기지마 ㅡㅜ!

근데 설마 테란도 테크타고 건물 짓고 계속 마린 뽑았는데 벙커 짓고 가겠어요=_=
그리고 테란도 멀티 방어한답시고 몰래멀티 찾고 그러진 않겠죠............
라고 믿고있음. 흑ㅠ

이 사람들은 파해법을 알려줘도 연습하고 발전할 생각은 안하고 그냥 무턱되고 안된다임. ㅋㅋㅋ 인식이 치즈러쉬=사기 인듯하네요ㅋㅋ 죽어라 파해법찾아보면 나올만도 한데 ㅋㅋ 아무튼 리츠 님에게 박수드립니다.

테란이 그 상황에 굳이 언덕 아래에 벙커를 지을 필요는...
작정하고 올인 러쉬가 아니면 돌아가서 멀티하겠죠.
맵에 따라 약간씩은 상황이 다르겠지만 좋은 방법이네요.

우린 토스들은 신급실력으로 거듭나야합니다 프로브한기로 입구알짱거리면서 마린숫자 + 머하나 계속체크하면서 프로게이머급으로게임을해야됩니다 하지만 너무어렵지만 이게 일반적이게되고 이런 어려운상황이 토스고수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네요 얍얍!

애초에 초반 정찰이 안되는게 가장문제인데 초반정찰을 한다고 가정하에 짜는 전력이 파해법임?? 초반정찰만되면 저방법 아니라도 막을수 있습니다.. 테란 조금만 할줄아는 사람이면 치즈러쉬하려고하면 입구 빨리막고 해병도 소수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숨겨놨다가 치고 나옵니다... 이리저리 방법을 써보지만 지금으로서의 방법은 '손해보고' 막는거 정도가 최선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