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에서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는 하양해야 할 것과 상향해야할 것

하양해야 할것

 

차원관문과 파수기

 

현 토토전을 깃발꽃기 나락으로 만드는 주 원인들.

 

특히 파수기의 역장은 도저히 초반에 나오는 유닛의 마법이라고 볼 수가 없을정도로 흉악한 위력(입구 막기)을 보여준다.

 

차원관문은 관문에서 차원관문으로 변환에 추가 가격을 소비하지 않으면서 연구실의 연구만 완료하면 변환이 가능한데 별도의 추가 가격없이 수정탑 범위안에 소환이 가능하다는 기능이 있으면서 기존의 관문보다 무려 생산속도가 5초나 빨라지는 이해 불가능한 위력을 보인다.

 

대안점은 차원관문의 테크를 현재 거의 보기 힘든 의회쪽 테크로 변환시키거나 최소한 생산의 쿨타임을 기존의 생산속도와 동일하게 변경.

 

파수기의 경우는 환영과 더불어서 역장도 개발해야지 쓸 수 있는 스킬로 변경하거나 테크를 약간 상위로 올린다. 예를 들어 포지를 지으면 생산할수 있게 한다거나...

 

 

상향해야하는 것

 

불사조와 집정관, 우주전함

 

불사조는 확실하게 상향해야하는 유닛으로 보인다. 다만 문제는 그렇다고 대폭 상향을 하기에는 뮤탈과 바이킹과의 입지가 미묘하다는 점. 개인적으로는 상향은 둘째치고 불사조도 기본적인 대지 공격 능력을 가지는게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불사조는 전작의 커세어보다는 스카웃을 계승하는 유닛에 가깝기에... 제일 아쉬운 점은 중력장 스킬이 불사조란 이름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거다. 과부화를 되돌려 달라는 유저들이 많은데 그 스킬은 지나치게 강력하기에 삭제된거로 보인다.

 

집정관은 버그인지 뮤탈에게도 지는 위용을 보인다고 한다. 물론 동수에서 진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단순 계산해도 도저히 뮤탈에게 질 스펙이 아닌데 왜그러지? 직접 실험해본게 아니기에 그 부분은 패스. 일단 예전 스타1에서 보였던 스플래쉬 범위를 보여주기만 해도 유저들의 불평이 들어갈 것 같아 보이기는 한데...

 

우주전함이 스타1에서보다 쓸 때가 없어졌다. 뭔가 이상하게 전투순양함보다 구리다는 느낌은 왜 그럴까? 뭐랄까 분명히 스펙은 좋지만 가격대비 효율적으로 아쉽다는 느낌? 예전 스타2 공개때 있었던 지대공 공격 약화 방어막을 달고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모선의 경우는 블리자드에서 뒤죽박죽으로 스펙을 바꿀 유닛으로 보이기에 아직 불평하기에는 미묘..

시간 증폭은 마나 30 ~ 35로 조정
차원 관문 업글 가격을 200/200으로 조정(혹은 후불제 쿨타임이 그냥 관문보다 높게)
파수기 역장은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로, 체력은 300 ~ 400선

불사조 공격력이나 추뎀을 올려주고 집정관 스플래쉬도 똑바로 적용된다면야..

모함은 스2에서듀 여전히 먼치킨인데.....

캐리어 아머가 4에서 2로 하락된 것과
다른 유닛이속은 빨라질동안 캐리어 이속은 그대로인 점이
캐리어 약화에 일조하는듯해요

아머 4만 되도

불사조 지상 공격 생기면 빠른 바퀴 빌드에 타격이 갈지도 (...) 빠른 바퀴 빌드하는 분 첫 5바퀴 나올때 1 불사조 혹은 2번째 불사조 나올랑 말랑 되던데... 그동안 나온 광전사랑 추적자랑 같이 1.4 하면 (...)

불사조가 경장갑 보너스라서 바퀴에게 뎀딜이 안될껍니다만..

전 원래 스타1부터 플토 유저라 스타2도 프로 하고 있긴한데 하향될 필요성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 전체적 밸런스 개편이 이번 클베의 목적 중 하나이기도 하겠지마능..
하지도 못하는데 골드리그 편성되긴했는데, 프프전만 나오면 다 상대진영 수정탑 박고 관문소환짓 진짜 더럽게 재미없습니다. 프로만 만나면 10명에 8,9명은 다 그거 하더라고요 짜증남 게임자체가 재미없어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