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플토 대 뮤탈 공중조합을 보긴 했는데.. 쓸모없음?

제가 실력이 없긴 하지만.. 플토랑 비등비등하게..(지상군이 비등하다는 소리입니다. 적 멀티도 하나 땅굴로 부시고.멀티수는 저랑 똑같고. 일꾼 피해도 미미하게 조금 주고)공중은 제가 뮤탈을 많이 뽑은상태...(타락귀 조금 섞고.)

 

순간 공포 3기와 불사조 여러기(자세히 안세어봄)가 오더군요.. 저도 타락귀 있고.. 숫자로는 어? 비슷하네 하면서 덤볐는데.. 뮤탈 + 타락귀가 전멸. 적은 공포1기(약간 빨피) 볼사조 1기(노랑피)남고 이기더군요...OTL

 

그래도 저그.(자원에서 밀린거 아님.빨리 많이 뽑음)공중 잡겠다고. 타락귀 비율 높여서 갔음...(적은 공포 비율을 더 높이기 시작.)역시 적 공포 하나 남기고 밀림..OTL 무시하고 뮤탈로 갈려니까.. 공포가 기지 뒤 언덕에서 긴사거리로 가스만 부시고 다님.(일꾼도 건물도 아니고 무조건 가스가 먼저 더군요.플토 의외로 가스 태러 할 유닛 많더군요. 기를 쓰고 부십니다.)뮤탈로 방어하자니 가서 태러해야 하고.. 안하자니.. 뒤에서 같이 태러 하고 있고.. 방어해야할지 무시해야할지.. 고민스러운 상황. 포자는 그냥 발림..OTL

 

히드라로 넘어가니까.. 공포가 태러하러 다니고 있고;; 플토가 멀티를 푹증시키면서 선 포톤 4~6기 + 연결체로 늘리기 시작. 적 지상병력 거의 무.(히드라랑 바퀴랑 셈셈 해버렸음;;)공포와 불사조만 죽어라 늘리면서 포톤밭만 피고 있음..OTL 그러다가 자원 마르다가 밀림(서로 마르긴 했는데.. 공포 + 불사조 조합을 히드라로 잡으려 들수가 없음;; 전면전으로 올려고 하지 않음. 그렇다고. 같은자원의 뮤탈 + 타락귀로 못이김.

 

실제로는 실험이 해보고 싶은데.. 해본 사람 있나요?

 

같은 자원의 공포 + 불사조.. 뮤탈을 이기나 지나...?(솔직히 같은 자원 먹이고도 불사조가 뮤탈을 이기긴 합니다만...이건 직접 해본분이 알려준적이 있음)

음 제가느껴본건데..
바이킹으로 공포를 상대하면서느낀건데..
다수전투에서 그러니까 난전이라고해야하나? 전면전에선
공포를 이길만한건 없더라고요..
왜냐하면 3단이 계쏙지속된상태로 지지니까요 사거리도 긴편이고요..
이길려면 한번치고 빠지고 치고 빠지고 이 방법밖에 없지않을까요..

상성 정보:
강함: 전투 순양함, 우주모함
약함: 바이킹, 불사조, 타락귀

이긴 한데... 어쩨 난전에 끼면.. 상성을 씹는거 같음;;;

맨날 저그 징징을 보니 조금 짜증이 나지만 그저 자기 종족에 대한 애증이 크다 생각하고 건설적으로 생각해보지요.
일단 저그가 프로토스와 개체수가 같다는건 지고 들어간다 생각하고, 같은 자원량으로 뽑았을때도 졌다면 상성문제 이겠지요.
ㅄ조가 뮤탈에게 좋고, 공포가 타락귀에 좋은 상성이라면 개체수에 따라서 먼저 점사해야 할 유닛이 바뀔듯 한데 공포가 3기 밖에 없었다면 먼저 뮤탈을 뒤로 빼서 타락귀가 맞도록 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공포의 특성상 뒤로 갈 수록 강력해지니 타락귀가 맞아주는 동안 공포를 점사해서 3기를 모두 처리해버리면 살아남은 타락귀는 ㅄ조와의 전면전에서 우위를 차지 할 것이고 뮤탈만 조심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ㅄ조 먼저 점사하게 될 경우 뮤탈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이는 불사조와 공포 양쪽에 모두 100%의 피해를 입히는 뮤탈이 줄게 되어 효율이 감소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공포가 데미지가 올라가게 되어 있으니 ㅄ조가 전멸하더라고 아군이 막강한 피해를 입겠죠.
결정적으로 ㅄ조가 살아남아도 지상군에게 당장의 피해가 적겠지만 공포가 살아남고 아군 공중유닛이 전멸한다면 직접적으로 기지에 피해가 오기 시작할테니 ...
뭐 입스타긴 합니다만 아마도 점사 순서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군요.

아마 그런것같아요
개체자체의 특성이라고봐요
난전에서 이만큼강한 기체도없을것같더군요;

파랑님.. 그 반대입니다...
공포는 대 중갑에 보너스가 있습니다. 뮤탈이 대신맞으면 더 오래 살아남습니다.
불사조 공격을 오히려 타락귀가 맞아야 하고. 뮤탈은 공포 공격을 맞아야 합니다.

불사조 보너스: 경갑(뮤탈에게)
공허의 보너스: 중갑(타락귀에게)

뮤탈의 장갑: 경갑
타락귀 장갑: 중갑
둘다 공포와 불사조에 대해서 보너스 데미지 없음.... 난전하면 보통은 뮤탈이 다 맞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일부러 공포는 타락귀에. 불사조는 어택땅이고...(사정거리상 어택땅 한게 보입니다;; 불사조가 대상 안가리고 때리는거 보면.)전 반면에 난전에 복잡해서 뮤탈만 컨트롤했고.

이게 생각보다 판단이 순간적으로 되야 해요..(그리고 저징징 아닙니다; 한번 밖에 못봤고. 자주 쓰이지도 않는거 제가 곤란해 했으면 차라리 공개를 안하죠;; 저게 실용적이냐 물어보는것임. 요새 트랜드도 아니고. 차라리 안뽑던가 불사조만 뽑는게 요새 유행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포를 먼저 점사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어짜피 타락귀도 공포에게 보너스, 공포도 타락귀에게 보너스 라면 개체수가 적은 공포를 점사해서 죽이고, 보너스가 있더라도 데미지가 다 증가하기 전에 부셔준다면 타락귀가 살아남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공포만 점사해서 다 죽인다면 뮤탈만 잘 빼주면 불사조에 대한 승산이 올라간다 봅니다.
상대의 경우 공포는 타락귀 점사가 정답이겠지만 데미지 증폭이 완료될 때까지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겠교 불사조의 경우 타락귀를 쏘는 것 보다 뮤탈에게 쏘는 것이 이익이므로 불사조가 뮤탈을 잡아주면서, 불사조가 죽어감으로써 공포가 풀 데미지를 주는 상태를 만들어주는것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주겠죠.

그냥.. 저그가 공중쌈 졌다고.. 어쩌고 하는게 징징글 같네요..
저그 공중이구리면... 다른 종족은 머임???

졌는지 이겼는지 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실험이 필요합니다. 실용성이 있는지 플토에게 물어보는겁니다.

실험결과로는(단순 1:1를 말하는겁니다.)

공포 1 : 뮤탈 2 = 공포 빨피 승(하지만 난전이거나 숫자가 많으면?)
자원차 200/150 : 200:200

불사조2 : 뮤탈 3 = 불사조 노랑피 승(하지만 난전이거나 숫자가 많으면?)
자원차 300/200 : 300/300

공중이 구리다는거 아무도 말안했습니다. 실용성이 있는것인지. 없는지 물어보고 싶은겁니다. 실험해볼 사람이 있다면 더옥 좋고요.

컨트롤 빨의 차이가 있을수 있다는건 본글에도 있습니다.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그런데.. 님이 묻는 의도가 저그의 공중이..
프로토스보다 더 효율적이고 좋으냐 물어보는거아니에요?
전 글의 내용이 그렇게 보여서... 현재 저그가 가장 공중군이 좋고..
나머지 종족은 안좋다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에요...ㅠㅠ
솔직히 뮤탈 막을거... 플토와 테란 유닛중에 머있나요???
딱히 없는데.. 님이 한판 지고나서 쓰신글같아서요..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지긴 했지만.. 저 조합이 제 생각에 재미있어서 그렇습니다.
실제로 써 보신분이 있는지.. 그리고 실험 해 보신분 있으신지. 쓸모 있는지 플토 유저에게 물어 보는 것닙다;;(전 저그유저니까..)

도저히 저그로 못 이겨 먹겠다가 아니라. 저것도 나름 좋아보이는데 왜 안쓰는지.. 안쓴다면 이유가 뭔지 물어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