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저그 견제법

 저그 상대하면서 앞마당을 막아야 하는데 러쉬거리가 길 때 광전사 몇마리 모으다 보면 이미 건설이 완료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시간을 벌기 위해...

 

 상대 스타팅 자리 근처의 광물 앞에 파일런을 하나씩 박아줍니다 -_-;

 

 처음 출발한 정찰용 프로브는 계속 맵을 돌면서 젤나가 관측소 근처에 계속 파일런을 깔아줍니다.

 

 그럼 광전사를 모아서 어택 갈 시간이 벌립니다. 저그는 부화장이 안늘어나면 유닛 생산속도가 급격히 떨어져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요.

 

 코퍼리그 유저긴 하지만... 저그 상대로 바퀴 모이고 뮤탈 나오면 암울해집니다. 어차피 질거 모아니면 도로 강력 광전사푸쉬 가는거죠.

 

 그리고 빠르게 차원관문 올리고 상대 기지에서 가장 가까운 쪽에 무한 전송 압박하면 효과가 꽤 좋습니다.

저그는 이거 파해법도 생각해야겠군요..(근데 이도 저도 아닌 러쉬가 되면 막힐 가능성이.)

초반 저글링 몇마리는 꼭 뽑아서 꼼꼼한 정찰

퀸때문에 부화장을 무리하게 확장하지 않아도 초반 포풍이 가능해집니다.
오히려 멀티깔고 활성화 시킨다고 드론 낭비하고 어쩌고 하다 플토한테 너무 시간을
많이 주는(플토 앞마당 보면 맞멀티 하는 사람도 있음) 경향도 있죠
앞마당 멀티 보면 광전사 생산 중단하고 바로 공포 3, 4기만 모아와도 저그는 막을
병력이 없습니다. 퀸은 공포 2기면 녹음 ㅋㅋ

결론은 코퍼라도 대놓고 저그가 앞마당 멀티로 시작하면 ㅈㅈ 라는것과
전작과는 패러다임이 달라졌기 때문에 저그가 굳이 빠른 물량을 위해 무리하게 확장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