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템러바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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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25 22:34:04 KST | 조회 | 737 |
제목 |
초반유닛의 상향은 간접적인 방법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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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주 보이고 있는 초반유닛 시궁창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초반유닛이라함은 왠만히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추가되는 유닛들 저글링, 해병, 광전사죠.
여러 분들이 주장하시는 것이
"전작처럼 진동형,폭발형식의 아머타입을 만드는 것이 좋다." 인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것은 현실화되가 좀 어렵습니다.
아무리 게임이 베타테스트 단계라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짜놓은 체계자체를 송두리째 뒤바꾸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귀찮기도 할거고 베이스를 다시 짠다는거 자체가 게임을 다시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 되버리죠.
그렇다면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것은
이 상태에서 어떻게 초반유닛의 활용도를 높이느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초반유닛들의 스텟을 조정하는 것은 너무 논란이 많습니다.
스타크래프트든 스타크래프트2든 각종족의 초반유닛들은 각개별 특수한 특성이 존재합니다.
해병은 기본적으로 좋은 AI와 연사력을 지닌채 스팀팩이란 공이속 증가 기술이 있죠.
저글링은 빠른 공속을 아드레날린 브렌진으로 더욱 빠르게 할수 있고 기동력이 뛰어나죠.
질럿은 높은 공격력과 맷집을 지니고 있죠.
이런 녀석들이 스텟을 너무 과도하게 상향시키면 문제가 커집니다.
(심지어 1-2올라가는거도 엄청나죠.)
이게 어렵기때문에
블리자드는 초반유닛들에게도 중반테크에서 특수기술을 업그레이드시켜 추가시키는 식의
유닛 개발을 많이 해왔습니다.
광전사같은 경우 이에 대한 해택을 받아 돌진이라는 능력추가로 인해
여전히 토스에게 중요한 유닛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저글링과 해병은 이게 제대로 되지않았고
그렇다고 이녀석들에게 광전사급의 좋은 특수기술을 주기는 어려운 실정이죠.
해병은 이미 스팀팩이 있는데다가
해병 잘못 상향시켰다간 저그가 죽어납니다.
저글링도 기동력이 너무 뛰어나서 너무 상향시키면 또 토스가 힘들겁니다.
미치는거죠......
그렇기에 이에 대한 해결책은
간접 상향을 하는것이라고 봅니다.
해병과 저글링을 상향시키거나 아머타입을 복잡하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이녀석들을 보조하거나 공격력을 극대화하게끔 같이 싸울 녀석들을 추가 혹은 상향시키는 겁니다.
해병에게 그런 녀석은 메디박입니다.
메디박의 치유능력을 전작의 메딕과 같게 만든다면
해병의 생존률은 지금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상승할것이고
컨트롤의 여지가 많은 유닛이다보니 충분히 유저역량에 따라 강력해질수 있을 것입니다.
(불곰은 지금 상태로 충분할듯...)
저글링의 경우는 좀 복잡한데
저글링이 달겨들어서 다죽더라도 그 뒤에서 화력을 퍼부어서
상대병력도 상당수 잡히게 만들 그런 유닛들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현 히드라와 바퀴를 우수한 운영으로 쓴다던지 아니면 러커를 부활시키던지
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P.S. 확실히 해병은 상향할 방안이 뚜렷이라도 보이는데 저글링은......이게 원 고수가 아니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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