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파랑화랑 (128.134.xxx.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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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25 22:05:25 KST | 조회 | 586 |
제목 |
밸런스 맞추기 한참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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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은
초반유닛이 다 쓰레기 라는 겁니다.
저글링은 뽑을 이유가 없으며, 마린은 벙커에나 넣습니다.
왜일까요?
단순 합니다.
기존 스타에서는 소중대의 크기가 있고 이에 따라서 폭발형, 진동형, 노말형의 공격형태가 있어서
같은 공격력이어도 들어가는 데미지가 달랐기 때문이죠.
초반 유닛들은 전부 '소형'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강력한 공격들은 '폭발형' 이었죠
따라서 소형들은 이러한 공격들에 50%의 데미지만 먹었기 때문에
체력이 적더라도 은근히 버텼던 것입니다.
근데 스타2에서는 기존의 스탯은 거의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경장갑, 중장갑의 2개로 나뉘고
데미지도 +알파의 형태로만 바뀌었습니다.
기존 폭발형이었던 데미지들은 데미지는 약간 하양 혹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중장갑에게만 +알파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소형이던 기존 유닛들은 경장갑으로 변하면서
스타1에서 폭발형 데미지의 100%에 가까운 피해를 입게 됩니다.
공성전차 공격 맞고 가까스로 살아남던 마린(해병)들이
이제는 얄짤 없이 죽는다는거죠
이러한 상황이니 후반의 기존 폭발형 유닛들이 나오면 초반 유닛들은 순식간에 썰려나가니
뽑을 이유가 사라진 것입니다.
그나마 질럿이 그러한 영향을 덜 받은 것은
보호막 덕분인데...보호막은 기존 1에서도 어떠한 공격형이던 100%의 데미지를 입었기 때문에
위에 설명한 형태의 소형 유닛들에게만 불리한 데미지 형태가 50%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종족간의 밸런스는 크게 위협받고 있지 않은듯 합니다만...
블리자드가 이전처럼 소형 뉴닛들의 쓰임세를 올리고 싶다면
기존 폭발형이었던 유닛들의 데미지를 낮추거나
초반 유닛들의 체력을 올려줘야 합니다.
어느쪽이던 한참....고쳐야 하겠죠.
그게 아니고 지금 상태로 쭉~~ 간다면 종족간 밸런스는 맞아도
초반 유닛들은 다 버려지게 될 것 입니다.
과연 어떻게 처리해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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