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노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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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21 13:18:18 KST | 조회 | 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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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플전(주의 : 저사양 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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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시 프로토스, 상대는 6시 프로토스입니다. 상대는 제가 관문 하나 짓고 바로 테크 올리려는걸 알아채고 투관문 땡광전사로 절 박살내려고 합니다. 저는 정찰이 꽤 늦었기 때문에 늦게야 그걸 알아채고 인공제어 실험실 올릴 때는 이미 관문 두 개가 완성되있군요. 7기의 광전사가 뛰어오는데 전 광전사 3기/추적자 1기/파수기 1기 뿐입니다. 인구수가 9 차이 나는군요. 하지만 파수기 역장으로 시간을 벌면서 충원되는 광전사로 상대를 막아냅니다. 이제 슬슬 로봇공학 시설도 완성됐고 적보다 빠른 관측선의 이점을 이용해서 적 본진을 봅니다. 상대님은 차원 분광기를 이용한 광전사 드랍/워프로 저를 끝장낼 준비를 하고 계시는군요. 일단 차원 분광기 위치를 알기 위해 젤나가 감시탑을 점령하고 차원 분광기가 날아오는 지점마다 추적자를 배치해 시간을 끕니다. 그러다 결국 거신이 한 기 완성되었습니다. 이젠 광전사가 무섭지 않죠. 상대님이 결국 광전사 드랍에 성공했지만 거신 한 기와 광전사 몇 기, 불멸자 한 기에 광전사가 사라집니다. 상대는 차원 분광기 한 기와 광전사 다수를 손해봤기 때문에 이제 제가 역습을 가합니다. 상대도 거신이 있지만 제 거신은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거신의 사정거리는 터렛보다 긴 9입니다.). 이제 불멸자를 충원하면서 적진을 밉니다. 충원되는 광전사는 역장으로 입구를 막고 거신으로 녹입니다. 지지.
이거 이기고 24점인가 올라서 기분 무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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