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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18 22:52:18 KST | 조회 | 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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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7년 전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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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깨다니
그것도 3트만에
옛날엔 세 자릿수 가뿐히 넘게 꼴아박아도 안 되던 거였는데...
트라우마 탄막이었던걸 깬 건 좋지만 뭔가 이렇게 간단하게 깨질 거였으면 옛날의 나는 왜 그런 고생을 했나 싶고 막
쉽게 클리어 해놓고도 기분이 묘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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