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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09 00:17:35 KST | 조회 | 458 |
제목 |
애인을 껴안은 채 커텐 틈으로 스며드는 아침햇살을 맞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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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정상적인 인간, 이성애Za의 글입니다]
외로움 패시브 쿨다운이 돌아오고 있는듯
성행위도 물론 좋지만, 행위 자체보다 끌어안고 있는 그 따뜻함과 압력? 압감? 서로의 팔힘에서 느껴지는 그 촉감이 좋은데.
누워있든 서있든 간에 말이죠
포옹이란 건 참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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