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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05 21:11:36 KST | 조회 |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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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괴한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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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가(실은 자기들이 누구라고 말을 안해서 외형으로만 판단했다) 각각 나를 자기들을 따르라고 설득을 하는데
천사는 자기를 따르면 언제나 돌아갈 수 있는 집과 자기가 있을 거라고 하고
악마는 자기를 따르면 언제나 나에게 올 수 있는 집과 자기가 있을 거라고 따르라고 했는데
악마가 취향에 더 맞게 생겨서 악마를 골랐다
그래서 그냥 사는데 어느날 악마의 집에서 누워 있는데 천사가 와서 목을 막 조르는 것이었다
고통에 괴로워하다 깼는데 USB선이 내 목에 감겨 있었다
망할 공산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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