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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8-11 22:19:16 KST | 조회 | 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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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감주전 출품 앞으로 약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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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게임이 나온다는데 이렇게 속이 착잡한 것은 처음이다
마치 능력 밖의 일이라 반쯤 포기하고 구석에 던져뒀었던 일이 슬금슬금 상기되기 시작하는 그런 느낌이다
어쩌지 진짜
못 깰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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