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없는데 뜬금없이 외로움을 탈 때가 있다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아무 일도 없기 때문인 것 같다

뒹굴거리지 말고 일을 해

오늘은 쉬는 날이야
일은 당신이나 해

아무 일이라도 만들어 드리면 되는건가요?

뭔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하는 것은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나 사건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지
일거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