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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2-19 22:01:52 KST | 조회 | 230 |
제목 |
나는 오늘 얼마나 많은 명태들을 죽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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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속으로 뛰어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명태들이
신원확인도 어려울정도로 토막나지고 계란 수의를 입고 끓는 기름에 팽형을 당했는가
지금 오호츠크해에선 짝 잃은 명태들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을까
나는 그런 슬픔을 달래려 명태동태전을 먹는다
내 입속에서 명태가 바스러질때 명태들의 외침이 들리는것 같다
캄차카 반도가 그립소..
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전이 정말 맛있군 내일 아침에도 밥반찬으로 먹어야징
신원확인도 어려울정도로 토막나지고 계란 수의를 입고 끓는 기름에 팽형을 당했는가
지금 오호츠크해에선 짝 잃은 명태들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을까
나는 그런 슬픔을 달래려 명태동태전을 먹는다
내 입속에서 명태가 바스러질때 명태들의 외침이 들리는것 같다
캄차카 반도가 그립소..
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전이 정말 맛있군 내일 아침에도 밥반찬으로 먹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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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어레인지 좋구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