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타니스는 마지막에 별로 중요한일 안시켰으면

스1땐 설정도 좀 쌈빡하고 목소리가 멋져서 정이 갔는데

따지고보면 그때도 그냥 주인공 조력자 정도 역할이었고 스투땐 장막속에서때 얼굴한번 비춘 정도라 갑툭튀한 주인공같은 느낌

목소리도 스1때보다 김빠진 느낌이라 정이 안간다

그냥 초중반부에 힘쓰는일 죄다 하다가 마지막에 태사다르 재등장해서 아몬 무찌르는거 멀뚱멀뚱 구경만 했으면

아니면 정말 대놓고 주인공에 어울리는 그런 이야기와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