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공포영화 보고 잠 못잤던 기억 다 있지 않는가

음 저는 고삼때도 공포영화 후유증을 겪었던

난 초딩때였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

초반 20분 진짜 충격적이었징.... 물론 나중엔 그 20분 계속 돌려봤습니다 글러먹었군..

난 어릴때 처키 보고 잠못잤는데

그때 사촌들이랑 할머니집에서 다같이 처키봤는데
사촌형이 자막으로 밤9 시 처키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이거 안내문구 보고
" 처키가 우릴 찾아온대 ! " 라고 설레발 떨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주온 포스터때문에 비디오 가게 근처는 지날 때 항상 눈감고 달려갔음.

그래 주온 그거때문에 중학교때 잠을 제대로 못잤다 눈 감았다 뜨면 막 나올거 같아서

어릴 때 골드런을 보는데 중간에 킹스톤이 쥬금.. 너무 무섭고 충격적이어서 차마 보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