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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4 23:48:28 KST | 조회 | 254 |
제목 |
야심한 시각에 버게에 어울리는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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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포르노에 자주 노출되면
감각이 무뎌져서 더 강도 높은 걸 찾고, 그러다가
막장 취향의 나락버게으로 떨어진다는건 이미 흔한 사실인데
최근에 등장한 말박이같이 해괴한 취향을 봤을때
10년 후에는 대체 어떤 종류와 장르의 포르노가 나올지 상상만 해도 두렵다
인간의 성적취향이 도달할 수 있는 끝 혹은 한계의
저변이 날이 갈수록 무한하게 확대되는 기분
특히 표현에 있어서 현실의 제약이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창작물 기반 2d 야짤은
서로 섞이면서 더 기괴한 모습으로 재탄생되기 일쑤인데 나중에 가면
버게 취향 융합체같은게 실제로 나올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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