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zab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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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20 23:10:30 KST | 조회 | 168 |
제목 |
아 어릴때 그런적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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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학원 다닐때
그때도 지금처럼 부산에 살고 있었는데
부산은 그때쯤부터 해운대가 잘사는 동네가 되서 해운대가 평균 학력이 좀 높았슴
그 해운대 공부 잘하는 동네에서 학원 선생하다가 우리 동네온 수학샘이 있었는데
좀 어려운 수학 문제를 푸는데
내가 풀어서 풀이과정 설명해줌
근데 그 수학샘이 내 풀이과정 보고 막 존나 칭찬해주면서
해운대에서 가르치던 공부 잘하는 애들도 이거 잘 못푸는데
또 이런식으로 푸는 방식은 처음 본다고, 이렇게 푸는 학생은 니가 처음이라고
시발..
그때가 내 영광의 시대였지
근데 현실은 1년 뒤에 수포자 되버림ㅋ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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